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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화이자 백신 접종 2주만에 저희 아버지의 심장이 차갑게 멈춰버렸습니다.

참여인원 : [ 43,602명 ]

  • 카테고리

    보건복지
  • 청원시작

    2021-09-10
  • 청원마감

    2021-10-10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저는 한순간에 집안의 가장이 되어버렸습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2주 후 아버지가 저희 가족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언제나 유쾌하고 가족을 자신보다 아끼던 아버지를 한순간에 잃었고 그런 아버지와 함께할 매일매일을 잃었습니다. 남은 가족들은 단 하루 만에 온 세상을 잃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가장이 된 저는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엄마와 동생들을 제가 어떻게 책임지고 나아가야 할지 마음이 무겁고 눈앞이 막막합니다. 소중한 저희 가족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긴건지 그저 원망스러웠습니다.

아버지께서 백신접종 이후 너무나 급작스럽게 저희를 떠난 이유가 의문스러운 상황입니다.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글을 남겨 세상에 알리는 것밖에 없습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해 인과관계를 명백하게 밝혀 진상규명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백신의 부작용으로 고통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저희와 같은 일로 마음 아픈 분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청원을 올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년 8월 26일]
‘16시’
인천 **병원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받으셨습니다.

[2021년 8월 30일]
접종 4일 후, 아버지는 가슴 통증과 왼쪽 등의 뻐근함을 호소하였습니다.

[2021년 8월 31일]
몸 상태가 이상함을 느낀 아버지는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셨고 당시 이상이 없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고 돌아오셨습니다.

그 후에도 가슴이 답답하다며 지인과 가족에게 여러 번 이야기하셨습니다.

[2021년 9월 7일]
‘22시 30분경’
자다 깬 아버지는 같은 증상으로 이전보다 훨씬 아프다며 크게 통증을 호소하셨고, 가족들의 걱정에 별일 아닐 거라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 말씀하신 후, 저희에게 파스를 사다 붙여 달라고 하셨습니다.

[2021년 9월 8일]
‘오전 12시’
통증이 시작된 지 약 1시간 반이 지나고, 아버지가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오시더니 가슴을 퍽퍽 치며 당장 병원에 가자고 하셨습니다. 평소에는 병원에 가자는 말씀을 먼저 하지 않으셨기에 깜짝 놀라신 어머니가 119를 부르자고 하셨습니다.
지난 달 30일, 병원에서 검진할 당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기에 아버지는 119를 불렀다가 괜히 별거 아닌 일일 수 있다는 걱정으로 119를 부르지 말고 직접 차를 타고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차를 운전하여 10분 거리에 있는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오전 12시 10분’
인천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응급실 내부로 빠르게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응급실 앞 간이 의자에 앉아 계시고 어머니가 접수하며 기다리는 도중 아버지가 갑자기 앞으로 고꾸라지며 쓰러지셨습니다. 그때야 응급실 안으로 아버지를 들였고 어머니는 놀라서 아버지를 부르며 일어나라고 소리쳤습니다. 응급실 내 의료진은 어머니를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밖으로 내보내셨습니다.

‘오전 12시 17분’
어머니가 집에 있는 저희에게 아빠가 쓰러지셨다고 전화하셨고 상황을 보고 다시 전화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심정지가 오셨다며 응급실로 당장 오라고 하셨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보호자는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고 저희는 보호자 대기실에 앉아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부터 저희들은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것조차 되지 않았기에 간간이 아버지 상태를 알려주실 때 듣거나 잠깐 들어가서 확인하는 정도만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순차적으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심폐소생술을 진행 중이고 심장이 거의 뛰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손목에 맥이 잡히지 않아 검사가 불가능하다고 함.
2) 인공호흡기를 잠깐 떼서 미세하게 숨 쉬는 것만 보여줌.
3) 손목에 맥이 이제 잡힌다며 그제야 응급실 의료진이 심장외과 선생님에게 콜함.
4) 응급실 의료진이 심장 그래프가 찍힌 아주 긴 종이를 보여주며 이 정도면 가망이 없다고 말함.
5) 심장외과 의사가 콜을 받고 오느라 30분 대기하였고 도착한 의사는 혈관을 넓히는 시술을 할 순 있지만 사망률이 99.9%라며 거듭 강조하였음.
6) 가족들이 잠시 고민하다가 시술하기로 결정한 후 사인을 하는 과정에 사망 판정을 받게 됨.

‘오전 2시 38분’
아버지는 병원에 온 지 약 2시간 20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의료진이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말을 내뱉는 순간, 그 동시에 아버지의 코와 입에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나왔고 의료진과 저희 가족이 모두 놀랐습니다. 놀란 제가 화장지를 가져와 아버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닦았습니다. 아버지는 12시 10분경에 도착하셨지만,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응급실에서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을 한 것 외에는 별다른 검사나 치료 조치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병원 측에 백신 접종 후 쓰러졌다고 이야기했음에도 응급실에서는 보호자인 저희를 대면할 때마다 평소 아버지가 술 담배를 하는 가에 대해서만 수차례 물었고 아버지의 개인적 원인에 대해 이유를 찾으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희는 백신을 맞은 후 쓰러진 아버지에 대해 술 담배 등의 다른 이유를 언급하는 응급실의 태도를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심근경색 판정을 받아 지병으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아버지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 전까지 관련 증상이 전혀 없으셨습니다. 평소에 술은 저녁 드실 때 반주로 3잔 드시고 한 병을 초과하신 적이 없습니다.
백신 접종 후부터 가슴 통증을 지속적으로 호소하였고 그로 인해 병원에 가 검진을 받을 정도였기 때문에 저희 가족은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라에서 백신을 맞으라고 하니, 백신을 맞고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나라에서 또는 질병관리청에서 이 문제를 해결한 매뉴얼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가 우리 아버지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막상 이런 일이 벌어지니 저희가 경찰서에 신고하고 그와 관련된 답변을 받은 것 외에는 나라에서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했습니다.

현재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을 풀고자 경찰에 신고하여 부검을 요청하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는 부검 결과가 나오는 2달 뒤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9월 10일 아침이 밝으면 발인을 하고 아버지를 떠나보내야합니다. 아버지의 죽음이 억울함으로 끝나지 않도록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급작스러운 심정지 사망 원인의 진실 규명을 요청드립니다.

이 모든 글은 전부 사실 그대로를 기입하고 객관적으로 적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경찰서에서도 진술한 사실이며 사실이 밝혀지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청원답변 265호「고속철도 통합 및 노선 확대 요구」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제2차관 황성규 입니다.

오늘은 고속철도 통합과 KTX 운행 노선 확대를 요청하신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 드리고자 합니다. 이 청원에는 20만4,400여 명의 국민께서 동의해 주셨습니다.

답변에 앞서 정부는 기본적인 공공 교통수단인 철도 서비스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공공성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강릉선·동해선 개통, 서해선 연장과 호남고속 2단계 추진 등 더 넓은 지역에서 더 많은 국민이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교통여건이 열악한 벽지노선은 비록 수익성이 낮다 해도 정부지원제도를 통해 소외지역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공공교통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철도요금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철도요금 수준을 최대한 저렴하게 유지하면서 다자녀 할인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도입하고, 노인·장애인을 위한 예·발매 시스템 등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스크린 도어 등 안전설비 확충, 철도역사와 객차 내CCTV 설치 의무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최근 3년 동안 사고 건수도 과거보다 45% 수준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철도 공공성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하여 철도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원인께서 요청하신 코레일과 SR의 통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청원인 말씀처럼 코레일과 SR의 분리로 인한 중복 비용의 지출과 SR이 코레일에 차량정비 등을 의존하는 불균형한 경쟁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면, 코레일과 SR의 경쟁으로 인한KTX 마일리지 도입 등 요금 인하와 열차 서비스 질 제고, 운영사의 비용 감축 노력을 통한 부채 문제 해결과 국민 부담 경감 등 경쟁체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철도통합 등 철도산업 구조 문제는 국민 모두의 이해관계가 직결되는 사안입니다. 다양한 견해가 있는 만큼 정부는 신중한 의사결정을 위해 “제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코레일-SR 통합 여부 등 구조평가를 포함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토 과정에서 전문가 뿐 아니라 이해당사자 의견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검토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코레일과 SR의 노사, 전문가, 이용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금년 말까지 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검토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코레일과 SR 통합 여부가 철도산업 발전과 국민 편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필요하다면 보다 다양한 논의와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청원에서 요청하신 고속철도 운행노선 확대 등도 국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고속철도 운행노선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차량 확보가 필수적이며 선로용량은 충분한지,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등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므로, 보다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지속 강구해 나가고, 부족한 철도차량과 선로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등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원인께서 요청하신 사항 이외에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차별 해소와 소외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확대, 이용불편 해소와 요금 부담 완화 등 철도의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국민 여러분이 원하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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