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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중학교 교무실에서 선생님께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3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참여인원 : [ 7,398명 ]

  • 카테고리

    육아/교육
  • 청원시작

    2021-07-08
  • 청원마감

    2021-08-07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안녕하세요.천안**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남자 아이의 학부모 입니다.
학교 교무실에서 아들이 선생님께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아이가 직접 쓴 일기와 A여교사와의 녹취록, 언론에 보도된 내용 첨부하였습니다. 제발 한 번씩 확인 부탁드립니다.)

천안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저희 아들이 교무실에 빨리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A여교사에게 주먹으로 머리를 15회 이상 가격, 뇌진탕 증세로 전치3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교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주먹으로 머리를 다섯 차례 가격하였고 아들이 아프다며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자 A여교사가 저희 아들 귀를 잡고 도망가려는 아이를 질질 끌고 다니며 추가로 십여 차례이상 주먹으로 머리를 가격하였습니다.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저희 아이는 뇌진탕 후유증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 마음이 무너지고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A여교사는 꿀밤 두세대를 때렸다며 폭행사실을 축소하였고, 재차 때린 횟수를 물어보자 나중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말을 바꾸고 거짓말로 아이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더 소름끼치는 건 A교사가 저희 아들을 교무실에서 폭행할 때 다른 선생님들도 교무실에 계셨다고 합니다. 예측 하건데 이러한 일들이 다른 선생님께도 결코 낯선 광경이 아닐 것이라 짐작되어 집니다. 그 누구도 폭행당시 폭행을 제재하지 않았고 지금은 아무도 보지 못하였다고 말을 맞추며 사건을 축소, 은폐 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A여교사의 폭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A여교사에게 폭행당했다는 다른 아이들의 학부모와 통화하여 진위 사실을 여러 차례 확인 하였습니다.

A여교사의 상습적인 폭행으로 **중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두 번 다시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자녀3명을 두었다는 A여교사....

자녀를 둔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 어떻게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자녀들에게도 이러한 폭행을 하고 있는지 A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1. 학교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장소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지식뿐 아니라 인격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선생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학습이 됩니다.

선생님께 폭행을 당한 후 아이는 학교가 무섭다며 등교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폭행 후 아이에게 “반성 못하면 뒤질 줄 알라며”언어 폭력도 하였습니다.

(아이가 쓴 일기를 첨부했습니다. 꼭 읽어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곳이 이러한 환경이라면 어떻게 편안한 마음으로 학교를 보낼 수 있겠습니까?

2. “교육 차원”이라며 안일하게 대처한 **중학교 임직원 분께 책임을 물어주십시오.

A여선생님께 폭행당한 6월4일, 퇴근 후 집에 돌아오니 저희 아이가 두통이 조금 있다며 진통제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며 일찍 자겠다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날 진통제를 또 달라는 아이가 이상하여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선생님께 폭행당한 사실을 털어 놓았습니다.폭행당한 머리부위가 심하게 부어 있었고 한쪽 귀는(A교사가 잡고 때린 귀)하루 반나절이 지난 후였지만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6월5일(토요일) 주말이여서 급하게 순천향 대학병원 응급실로 향하였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진료를 보시더니 뇌출혈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하시며 CT 와 X-RAY 검사를 권유하셨습니다. 피가 거꾸로 솟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검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폭행한 A여교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A여교사님께 지금 대학병원 웅급실에 와있고 의사선생님께서 뇌출혈 가능성이 있어 CT 와 X-RAY 찍자고 하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이를 때렸냐는 저의 물음에 당당하게 꿀밤 두세대 때리셨다고 하셨습니다. 제차 몇 대 때리셨냐고 여쭤보니 나중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많이 때리지는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A여교사는 이때 까지만 해도 사과의 말씀은 한마디도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6월7일(월요일) **중학교 교감선생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잘 되라고 때린 건 아시죠? 이게 폭력은 아니잖아요.”

천안**중학교의 이러한 폭행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교육차원의 처벌이었던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이러한 마인드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번 일이 수면위로 떠오르지 못하고 솜방망이 처벌로 끝이 난다면 저희 아이와 같은 이러한 사례는 지속적으로 계속 나올 것입니다.


3.아이를 폭행한 A여교사가 두 번 다시 교단에 설수 없도록 엄벌에 처해 주십시오.

저희 아이가 교무실에서 폭행을 당한 뒤 CCTV를 요청 드렸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은 교무실에는 CCTV가 없다는 것입니다.

CCTV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A여교사가 CCTV가 설치되어있는 복도나 교실에서는 폭행을 하지 않고 사각지대인 교무실로 아이들을 불러 폭행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교무실에서 A여교사에게 폭행을 당한 다른 아이들이 있고, 다른 아이들을 폭행할 때 폭행 장면을 목격한 선생님의 진술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상습 폭행을 일삼은 A여교사가 두 번 다시 교단에 설수 없도록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50cm에 32kg 의 또래 아이들 보다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졸업선물로 스마트폰을 처음 선물 받은 아이입니다.

카카오톡이 무엇인지 궁금했다고 하며 행복해 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10살 되던 해 저에게

“엄마, 사랑으로 키워 주신 거 잊지 않을께요.”

라며 해맑게 웃으며 말했던 우리아이...

이번일로 인해 아이가 받았을 정신적 고통과 충격은 그 무엇으로도 치유되지 못할 것입니다.

아마도 평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픈 추억일 것입니다.

이미 벌어진 일은 주어 담을 수 없지만, 두 번 다시 우리 아이와 같은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눈물로 호소 드립니다. 청원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청원답변 261~262호「여성가족부 관련 2건」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
안녕하십니까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류근혁입니다.

오늘은 여성가족부와 관련된 국민청원 2건에 대해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여성가족부를 강화하자는 청원과 해체하자는 상반된 청원입니다. 지난 7월 게시된 두 청원은 각각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먼저, “여성가족부 존치 및 권한 강화”를 주장하신 청원인께서는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지위 향상뿐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인 청소년, 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헌법정신을 수행하는 중앙부처로서,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면, “여성가족부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신 청원인께서는 여성가족부가 이념과 정치 편향적이며, 성별 갈등을 조장하는 등 오히려 남녀평등을 가로막고, 국정운영에 낭비를 초래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부조직은 국가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국민의 행정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또 정부조직은 체계적인 행정업무 처리뿐 아니라 그 시대가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와 가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이름으로 변화해왔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감염병을 겪으며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돼 역할과 규모가 강화되는 것처럼 정부조직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1년 여성에 대한 차별과 불균형을 시정하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여성부로 출범했습니다. 현재는 성 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이를 전반적인 국가정책에 반영하는 것과 함께 가족정책 주무 부처로서 여성뿐 아니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취약계층에 대한 정책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 디지털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등장함에 따라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처벌기준 강화, 유통 방지 제도 마련, 신속한 삭제 지원, 피해자 법률 지원 등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해 ‘온라인 그루밍’의 경우 법원 허가 아래 위장 수사가 가능토록 하고, 처벌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강력한 피해 보호 체계 구축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 사회가 얼마나 강하고 성숙한 지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정도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구조적 차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이들을 포함해 우리 공동체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포용적 사회환경을 만드는 것이 여성가족부에게 주어진 역할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여러 이슈에 대한 인식은 성별, 세대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의 표출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나아가야 할 가치를 찾는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견해차가 극한 갈등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오히려 사회적 논의를 저해하기도 합니다.

여성가족부 존치 및 강화 청원과 해체 청원은 정부조직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 개진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이슈를 반영하는 청원이기도 합니다. 정책에 대한 성찰을 토대로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수용성을 고려하여 보다 세밀하게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정부가 되도록 부처 간 적극 협력하고 정책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청원에 참여해 주신 국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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