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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여행업에 대해 잠시 생각해주세요.

참여인원 : [ 406명 ]

  • 카테고리

    성장동력
  • 청원시작

    2020-04-22
  • 청원마감

    2020-05-22
  • 청원인

    kakao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코로나19가 국내 여행시장을 초토화 시킨 지 어느새 3개월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자 그 전에 일한 3~4개월 수고가 모두 날아가고, 하늘길이 닫히면서 여행사의 매출은 제로(0) 상태입니다. 현재 전화 한통 없는 매출이 완전 제로인 업종입니다.

올 2분기에는 지난해 대비 90% 가까이 출국자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4월 주요 여행사의 신규 예약률은 무려 99% 하락했고, 2분기 예상 송출객 역시 98% 떨어졌습니다.

신규 매출이 전무한 상황에서 기댈 수 있는 건 남아있는 현금 뿐입니다. 하지만 이미 3개월 가까이 버텨왔기에
더 이상 보유한 현금만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 쉽지 않습니다.

이 시국에 누가 여행가겠습니까? 누군가 여행가겠다고 하셔도 보내드릴 여행지가 없습니다.

전 직원 휴직중이고, 고정비는 계속 들어갑니다. 여행 관련 종사자 15만여 명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업계 종사자 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합치면 실제 60여만 명(4인 가족 기준)에 달하는 직·간접 인원이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올해 초 이후 약 3개월간 여행사 192곳이 폐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고용업종 지정만으로 버틸 수 없습니다. 당장의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데, 고용유지를 위해 급여를 선지급하고, 추후 휴직자 복귀 후 지원되는 건 실효성이 떨어지는 지원입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가 끝나도 바로 다음날 여행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따라서 여행업은 피해가 더 길게 예상되는 업종입니다. 이 시국을 누구보다 더 심각하고 처절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처자식이 있고, 직원들도 있는데... 단돈 10원도 생기지 않는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전국적인 여행업의 현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주시고, 어려운 시기를 버틸 수 있도록 필요에 맞게 자격심사 완화 및 추가적인 자금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원답변 265호「고속철도 통합 및 노선 확대 요구」
안녕하십니까? 국토교통부 제2차관 황성규 입니다.

오늘은 고속철도 통합과 KTX 운행 노선 확대를 요청하신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 드리고자 합니다. 이 청원에는 20만4,400여 명의 국민께서 동의해 주셨습니다.

답변에 앞서 정부는 기본적인 공공 교통수단인 철도 서비스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공공성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강릉선·동해선 개통, 서해선 연장과 호남고속 2단계 추진 등 더 넓은 지역에서 더 많은 국민이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교통여건이 열악한 벽지노선은 비록 수익성이 낮다 해도 정부지원제도를 통해 소외지역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공공교통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철도요금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철도요금 수준을 최대한 저렴하게 유지하면서 다자녀 할인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도입하고, 노인·장애인을 위한 예·발매 시스템 등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스크린 도어 등 안전설비 확충, 철도역사와 객차 내CCTV 설치 의무화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최근 3년 동안 사고 건수도 과거보다 45% 수준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철도 공공성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하여 철도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원인께서 요청하신 코레일과 SR의 통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청원인 말씀처럼 코레일과 SR의 분리로 인한 중복 비용의 지출과 SR이 코레일에 차량정비 등을 의존하는 불균형한 경쟁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면, 코레일과 SR의 경쟁으로 인한KTX 마일리지 도입 등 요금 인하와 열차 서비스 질 제고, 운영사의 비용 감축 노력을 통한 부채 문제 해결과 국민 부담 경감 등 경쟁체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철도통합 등 철도산업 구조 문제는 국민 모두의 이해관계가 직결되는 사안입니다. 다양한 견해가 있는 만큼 정부는 신중한 의사결정을 위해 “제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코레일-SR 통합 여부 등 구조평가를 포함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토 과정에서 전문가 뿐 아니라 이해당사자 의견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검토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코레일과 SR의 노사, 전문가, 이용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금년 말까지 위원회를 통한 지속적인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검토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코레일과 SR 통합 여부가 철도산업 발전과 국민 편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필요하다면 보다 다양한 논의와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청원에서 요청하신 고속철도 운행노선 확대 등도 국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고속철도 운행노선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차량 확보가 필수적이며 선로용량은 충분한지,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등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므로, 보다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지속 강구해 나가고, 부족한 철도차량과 선로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등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원인께서 요청하신 사항 이외에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차별 해소와 소외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확대, 이용불편 해소와 요금 부담 완화 등 철도의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국민 여러분이 원하는 철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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