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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3년

국민청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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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핑크택스 철폐를 청원합니다.

참여인원 : [ 11,181명 ]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
  • 청원시작

    2019-11-11
  • 청원마감

    2019-12-11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핑크택스(Pink Tax)’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핑크택스란 동일한 제품, 서비스더라도 남성용보다 여성용이 더 비싼 현상을 말합니다.
기업들이 여성용 제품에 분홍색을 주로 사용해 붙여진 명칭입니다.
여성들이 주로 소비하는 마카롱, 여성용품 또한 핑크택스로 논의됩니다.

일상 속에서 가장 흔히 접하게 되는 핑크택스는 미용실 요금입니다.
미용실에서 남성컷보다 여성컷이 더 비싼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아래는 투블럭 스타일을 하고 계신 여성 A씨가 실제로 겪은 사례입니다.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는데 남성컷은 7천원이고, 여성컷은 만원이길래
미용사분께 남성컷과 동일한 7천원만 내도 되는지 여쭤봤습니다.
그러자 미용사분께서는
“여자 머리는 층도 많이 나고, 뒷통수가 동그랗게 디자인도 들어가고, 구레나룻 부분도 다르게 자르고..”
라고 대답하셨고, A씨는 디자인 없이 남자 머리랑 똑같이 자르고 7천원을 내겠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미용사분께서 “손님이 7천원을 내면, 단발인 사람은 만원, 장발인 사람은 2만원을 내야하나요?”
라고 반문을 늘어놓았습니다.

네.
더 이상 성별에 따른 비용 차이가 아닌, 길이에 따른 차등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지난해 전국 511개의 미용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컷의 평균가는 17,211원, 남성컷의 평균가는 15,454원으로 2,000원 가량의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실제 미용업 종사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오히려 남성컷에 더 많은 도구와 기술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추가 비용을 부과해야 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이러한 성차별 관행을 이제는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나요?
이에 미용실 남녀 커트 요금의 동일화를 요구합니다.

미용실부터 시작해 여성에게 부과되는 핑크택스가 너무나 만연히 존재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1996년 미국 최초로 성에 따른 가격 차별 금지법을 제정했으며,
프랑스∙영국∙호주 등에서도 관련 청원이 제기되었고 시위로도 이어진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여성소비총파업’ 운동이 매달 첫 번째 일요일에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인 제지가 없는 이상, 여성에게 소비를 강요하는 사회적 관행은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성들의 소비 성향으로 인해 여성 제품에 더 높은 가격이 측정된다는 말은 그만 듣고 싶습니다.
여성들이 주체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핑크택스가 신속히 철폐되기를 청원합니다.



<참고>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1800/article/4668039_22625.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60905&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 미용실 차등 가격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2061260031851?did=NA&dtype=&dtypecode=&prnewsid=
http://www.jubuclub.or.kr/bbs/board.php?bo_table=journal&wr_id=412&page=3
- 여성소비총파업
http://www.wsobi.com/news/articleView.html?idxno=61951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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