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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국민청원

청원종료

참전용사와 군인을 비하하는 *** ********의 폐지 혹은 경고조치를 청원합니다

참여인원 : [ 6,068명 ]

  • 카테고리

    문화/예술/체육/언론
  • 청원시작

    2019-09-06
  • 청원마감

    2019-10-06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출처 : 국민청원 '범정부적 차원에서의 사회적인 군인 존중 문화 정착 정책을 시행해줄 것을 청원합니다.
(**** ********* 군인비하관련) '
[20일 방송된 ****의 <********> 속 '**** ****' 이라는 코너입니다.
군 전역자를 '군무새'라는 차별, 비하적 용어로 지칭하며, 군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일반화하여 군
전역자들에 대한 조롱적인 시선을 조장하고 병역 의무에 대한 가치를 '여성 혐오' 라는 사슬로 묶어 비난하고 있습니다.
또한, '웅앵웅' , '초키포키' 등 극단주의 페미니즘 사이트에서 유래한 단어들을 여과없이 방송하여 마치 그러한 단어들이
정상적인 단어들로 보이도록 포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군무새'라는 단어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 청원은 저 방송에 대한 규제를 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방송 매체에서 군인이나 남성에 대한 가볍고 차별적인
표현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고, 국민신문고에 방통위 민원을 넣어봤자 각하될 것이 뻔합니다.

방송의 링크를 넣는 것은 그저 정책 결정자분들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군인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알게 되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든 군인은 국가를 방어하고 시민을 보호하는 대표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자로서, 그 신분에 맞춰 가해지는 제약이나
위험성 등을 고려할 때 존경받고 그 가치를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더욱이, 대한민국은 북한이라는 군사적 위협으로 모든 남성들이 2년간 징병되기에 한정된 예산에서 비롯되는 열악한 처우를
감안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전투기, 전차, 장갑차 등을 구입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막대하지만, 정작 사병의 환경 개선을 위해
돌아가는 예산은 극히 적죠.

이제까지는 정부가 군인들을 젊은 층에서 마음껏 뽑아 쓸 수 있는 화수분적인 존재로 여겼지만, 요즘 점차 병 봉급 인상 등 사병
처우에 들어가는 비용은 늘고 있어 그 부분은 정말 이번 정부의 업적으로 칭송받을 만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군인을 대하는 사회적 분위기입니다.

아까 말했듯이 이때까지 군인은 인격을 가진 개개인이 아닌 자원으로 인식되어 왔고, 때문에 사회나 일반 국민들(특히 병역
의무가 없는)이 군인에게 갖는 인식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굉장히 낮습니다.

군바리, 군무새 등 차별적 언어는 물론이고, 위수지역 내 상권에게 호구로 인식 당하기도 하죠.

그런 시선이 여실히 드러난 게 저 방송입니다. 군 경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꼰대로, 여성 혐오로, 마초로 취급당합니다.
물론 진짜로 그렇게 생각 없는 말을 하는 사람도 존재하겠죠. 그러나 꼭 이런 방송을 만들어야 했을까요?

군대랑 임신, 육아를 비교하면 욕먹는게 상식이지만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육아를 하는 부모들 사이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흔히 맘충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맘충' 이라는 주제로 예능을 만들고, 그 뒤에 따라붙는 수많은
비하 용어들을 명시하고, '대처법' 운운하며 사회의 벌레 취급하면 그게 정상입니까?

최소한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그런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부모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집니다. 세상엔 자신의 군 경력으로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는 사람들보다 묵묵히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인들이 더
많습니다.

군대와 육아의 공통점은 특정 대상에 대한 대가 없는 헌신입니다. 군인은 국가와 국민에게, 육아는 자신의 아이에게 하는거죠.
그런데 군인은 그 헌신을 대부분 자신이 원해서 한 게 아닙니다. 국가에 의해 강요당한 거죠.
그럼 국가는 그에 마땅히 정부를 보호하고 국가를 존속시키는 군인들에게 존경을 표해야 하고,(명령을 내리는 입장이지만) 또
그런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젊은이들이 징병당하더라도 자신은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사명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처음 저 방송을 보고 화가 났지만, 이내 슬픔으로 바뀌었습니다.

나는 나름 국가를 지킨다고 열심히 복무했는데,
강제로 끌려가서, 열악한 숙소에서, 위험한 장비들을 다루고, 수없이 다치고,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가며,
내 가족, 친구, 국가를 지켰는데,

사회에 다시 나와보니 남은건 군복 한벌이랑 군무새라는 꼬리표 뿐입니다.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군인을 소재로 다루며 분명히 별 생각 없었을 겁니다.
그걸 소재로 자신들이 원하는 다른 이념을 홍보하고 싶었겠죠.
그런데 군인은 그런 소재로 다뤄져서는 안됩니다.

현 정부가 군인의 처우 개선에 대하여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저 돈을 많이 쏟아붓기만
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필요한 일입니다.

현 대통령께서 저번에 사고로 다친 군인에게 '뭐 짜장면이라든가 먹고 싶은 생각 없어요?' 라고 말한 걸 봤습니다. 정부의
군인에 대한 인식 수준도 딱 그정도인 느낌입니다. 아직 미숙한 청년, 어린애로 취급하며 그저 물질적인 지원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국가의 국민으로서 가장 중요한 의무를 다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정부가 이들을 그저 데리고 있는 어린애들이
아닌, 개개인을 전문 전투원이자 성숙한 국민으로 인식하고, 정부부터 자신들의 존속을 가능케 하는 군인들에 대해 '존경' 하기
바랍니다. 군인들은 국가가 최 중요하게 다뤄야 할 인적 자원입니다.

사회적으로도 군인에 대해 '불쌍하다' '군대를 갔다 와야 사람 된다' 이런 인식들을 가지지 않고,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러 가는
국민들로 생각하도록 인식 개선 정책을 취해주길 바랍니다.

징병제인 만큼, 최소한 미국만큼이나 군인들에 대한 처우가 윗사람이 아랫사람 대하듯 '우쭈쭈' 하는 것이 아닌, 사회를
유지시키는 공공 서비스 요원으로서 헌신에 대한 '존경'을 받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게 '가고싶은 군대'를 만드는 일입니다. 단순히 월급만 올린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군 경력을 이야기하고, 또 그것을 듣는 것이 짜증나는 일이 아닌, 가치 있는 일이 되도록 말입니다.

현 정부는 충분히 그럴 만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부족한 현역 자원 더 깎아먹고 싶지 않으면 필수적인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님
하루하루를 평범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청년입니다.
위에서 읽으신 글은 작년도 청와대 청원에 올라갔지만 청원종료상태로
답변없이 머물러 있는 청원글 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잘못된 점은 여과없이 글쓴이 분께서 지적해주셨으므로
구체적인 언급은 따로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참전용사 비하와 관련해서는 한마디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적어도 저는 참전용사분들만큼은 비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저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꿈도 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6.25 참전용사분과 월남전 파병을 위해 싸우신 분들을
군무새라는 단어로 비하하며 저렇게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청춘을 맞바꾸신 분들에 대한 모욕을 넘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질서자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참전용사분들을 향한 생활지원정책과 각종 환담행사 그리고 유해발굴사업만이
비단 그분들을 위한 예우가 아닙니다.
그분들의 업적과 노고를 기리고 잊지 않는 것이 앞서 언급한 것들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대통령님께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친일파청산을 그토록 목메어 외치시는 만큼
지금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직접 피흘리며 일구어 내신 호국용사분들에 대한
비하와 조롱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취해 주십시요.

적은 내부에 있다며 친일파 적폐세력청산을 앞다투시는 대통령님인만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지켜낸 분들에 대한 존중은 없는 이들에 대한 확실한 대처 부탁드립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확실한 대처 없이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외부세력에 대항하기 전
내부를 하나로 단합하지 못해 참변을 면치 못할 겁니다.

참전용사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명예를 참전용사분들과 그분들을 기릴 후손들을 위해 지켜주십시요.
참전용사분들은 답변이 어려울 정도의 특성을 지닌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1번째 영상은 논란의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이며
2번째 영상은 참전용사분의 복장을 패러디한 걸로 추측되는 원본영상입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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