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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3년

국민청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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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완료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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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누군가 끓는 물에 2개월된 강아지를 구타 후 버렸습니다. - 화상학대견 미오

참여인원 : [ 71,807명 ]

  • 카테고리

    반려동물
  • 청원시작

    2019-09-04
  • 청원마감

    2019-10-04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사건개요
1. 인천부평에서 최초 발견자분이 배변 봉투 안에 많은 양의 따뜻한 물과 함께 여기저기 구타흔적이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시고 하룻밤 집에서 재움. (이 때는 아가가 겁먹어서 오줌을 많이 쌌다고 생각)
2. 다음날, 눈에 실핏줄이 터지며 쇼크가 옴. 시보호소 위탁병원에 데려가서 산소방 들어가 수액과 영양제로 응급처치. (담뱃불에 지져지고 한쪽 눈은 안구함몰, 타박상 등의 상처는 있었지만 가장 심각한 전신화상은 털에 가려져 몰랐음)
3. 털에 가려진 전신 피부에 화상 열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심각하게 피부 손상 오기 시작.
4. 큰 병원으로 옮김. 아가와 있던 물이 오줌이 아니라 끓는 물이였고 이로 인해 전신화상을 입었다는걸 알게됨.
5. 결국 전신화상으로 인한 쇼크사로 무지개다리 건너게 됨.



온 몸이 짓물러 진물이 흐르고 살갗이 벗겨졌던 미오.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참혹해 살아있어 달라고 말하는 것조차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람의 품, 맛난 사료, 깨끗한 물, 2개월 아가가 부리는 어리광 그리고 따뜻하게 받아주는 가족.. 미오가 살아서 이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입 주위가 화상으로 짓물렀는데도 잘 먹어서 살려나 보다.. 봉사자는 생각했습니다. 그렇게까지 아팠는데도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그렇게 허겁지겁 먹었을지. 봉사자는 일찍 알아차리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2차 탈피로 모든 피부가 짓무르고 벗겨져도 신음한번 내지 못하고 통증으로 인해 떨기만 했던 미오. 태어나서 2개월 밖에 안된 작은 아가가 본 세상은 어땠을까요..


지금 유야무야 넘어가면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됩니다. 잔인하게 생명을 학대해놓고 벌금 몇십 혹은 아무런 처벌도 없이 풀려나 같은 일을 저지릅니다. 지금도 고통 받고 있을 생명을 위해 힘을 모아주세요. 근처에 CCTV가 3대나 있어 구조자님은 찍혔지만 범인의 모습이 찍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대처가 필요하지만 제대로 되지않고있어 미오 사건이 흐지부지 될 것 같습니다.

미오를 학대한 범인이 잡혀 온당한 처벌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 누군가가 다시는 다른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이지 않도록, 더 나아가 동물학대에 대한 강력한 법제정이 촉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하늘에서는 미오가 편할 수 있도록. 이제는 더 이상 두려움, 슬픔 없이 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미오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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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답변 234호「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호소
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청장 정은경입니다.

국민청원은 원래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시면 답변을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백신접종 후에 이상반응에 대한 국민청원이 많이 올라왔는데 아직은 20만 명을 충족하진 않았지만 국민들의 염려가 많고 불안감이 많으셔서 우선적으로 이상반응 관련된 청원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백신과의 인과성을 떠나서 예방접종을 받고 이상반응으로 고통 받고 계시는 청원인 분들을 포함해서 환자분들 가족분들에게 안타까움과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반응과 관련돼서 신고된 모든 사례가 한 건 한 건 허투루 다룰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청원을 올리신 내용을 보면 예방접종을 맞고 사망하시거나 아니면 중증 질환을 앓으시는 환자분들, 가족분들이 청원을 해 주셨고요. 청원에서 주로 지적하고 계시는 내용들은 이상반응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안내하지 않다거나 아니면 치료비 지원 등 정부가 책임진다고 했는데 그런 보상이나 지원이 부족하다는 내용들 그리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는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적이 많으셨습니다.

이상반응이 생겼을 때는 어떤 절차로 조사가 되고 어떤 지원이 가능한지 이런 세부적인 내용들을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고, 또 여러 가지 지원제도를 연계해 드리기 위해서 지자체에 중증 이상반응 담당자를 지정해서 안내와 지원을 하도록 기존에 저희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보다 좀 더 제도를 개선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이상반응인 경우에는 기존에는 본인부담금이 30만 원 정도 되는 중증에 대해서만 보상을 했으나 코로나19에 대해서는 30만 원 미만인 경증 전액에 대해서도 현재 국가보상을 진행하고 있고 또 보상을 하는 시기나 기간을 좀 더 단축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심의와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일 답답해 하시는 부분은 인과성 판단을 정확하게 하느냐에 대한 지적도 많이 있으셨습니다. 일단 이상반응이나 피해보상 신고가 되면, 지자체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인과성을 검토합니다. 중앙에서 피해조사반, 피해보상전문위원회가 심의를 하여 백신과의 인과성과 보상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조사반, 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독립적으로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신종백신이기 때문에 인과성이 불명확한 그런 사례들에 대해서도 중증 사례에 대해서는 1인당 천만 원 정도 진료비를 지원을 해서 보호를 하도록 제도를 개선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급성파종성척수염 같은 그런 사례에 대해서도 아직은 인과성을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불충분하지만 그런 사례들에 대해서도 진료비를 지원하고 추후에 조사 등을 통해서 인과성이 확인되면 그런 경우에는 지원을 좀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해서 불안해 하시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또 그리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예방접종의 이상반응에 대한 발생 빈도는 굉장히 낮고 그 예방접종으로 인해서 생명을 지키고 또 건강을 보호하는 효과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를 거듭 당부를 드립니다. 코로나19는 방역과 예방접종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유행이 1년 반 이상 지속되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지치시고 어려워하시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역 현장이나 아니면 예방접종 현장에서 민관이 협력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이나 아니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는 부족함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조금 더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예방접종 등의 제도를 더욱더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서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정부도 방역과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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