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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의대생들을 향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갑질형 비리>

참여인원 : [ 1,361명 ]

  • 카테고리

    육아/교육
  • 청원시작

    2019-01-20
  • 청원마감

    2019-02-19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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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의대생들을 향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갑질형 비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는 매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시행합니다. 실기시험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의대생들에게 갑질을 합니다. 아래에 주요 내용들을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1. 의대생들은 실기시험을 보기 위해서 70만원이 넘는 응시료를 냅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는 터무니 없이 비싼 응시료에도 불구하고 응시자들에게 시험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전혀 해주지 않습니다. 항목별 점수만 공개할 뿐 평가기준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필기시험이 아닌 실기시험인데 점수만 알려주면 학생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상세히 알려주는 것이 시험주최기관의 의무 아닐까요? 의대생들이 의사가 될 능력이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인데 최소역량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말을 해주지 않는 기관에서 시험을 주최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2. 실기시험에서 의대생들의 진료능력을 평가하는 자들은 교수가 아닌 아르바이트생들입니다.

6개의 방을 총 관리하는 교수가 한명 있지만 6개의 방에서 6명의 응시자들이 동시에 진료를 하는데 교수 한명이 6개의 방을 동시에 다 감독할 수 있을까요? 모든 방들을 CCTV로 찍고 있지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측에서는 안전차원에서 설치했을 뿐 평가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작 30시간의 교육만 받은 아르바이트생들이 4년 넘게 의학공부를 해온 의대생들의 진료내용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제대로 채점할 수 있을까요? (미국 의사 실기시험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은 120시간 넘는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받아야 평가에 참여 가능합니다.) CCTV를 평가차원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의대생들의 운명은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달린 것이란 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3. 의사 국가시험이란 응시자들이 의사로서의 최소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인데 기준이 없는 합격선을 설정해 불합격자들을 선정합니다.

최소역량을 평가하려고 하는거면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적정한 합격선을 미리 정해놓는 것이 상식적인 행동이지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는 모든 시험이 다 끝난 후 합격선을 정합니다. 신규의사 수를 조절하려는 수단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시험을 본 날짜 기준으로 합격선이 각각 다르다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4.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공식 사이트에는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이의신청을 하고 싶다면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하라고 답변을 줍니다. 이게 과연 국가기관에서 할 만한 행동인지 묻고 싶습니다.

국가기관이라면 국민의 자유와 권리의무를 당연히 중요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이러한 행동들이 과연 국가기관이 할 만한 행동들일까요? 지난 10년간 응시자들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측에서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갑질을 더 이상 못하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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