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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3년

국민청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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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개그우먼 ***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참여인원 : [ 153명 ]

  • 카테고리

    기타
  • 청원시작

    2018-12-03
  • 청원마감

    2019-01-02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근래 마이크로닷과 도끼 사건 등으로 많은 피해자들이 용기를 얻고 있어 저도 이 글을 씁니다.
그 시기에는 너무 겁이나고, 눈 앞에 막막한 현실에 밝혀내지 못했지만, 이렇게 논란이 될 때 저도 용기를 내어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1996~7년에 300평 규모의 큰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 전에 CJ대리점, 동원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번 돈 6억원을 전부 슈퍼에 투자해서 이뤄낸 결과물이었습니다. 97년경에 ***의오빠, 아버지 및 *** 오빠 친구가 찾아와 자기가 ***의 오빠라며 과일 야채 코너를 운영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의 오빠는 보증금도 없이 자신이 ***의 오빠라는 부분에 신뢰만 가지고 과일야채코너를 부탁했고, 저는 못 믿겠으니 ***를 데리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를 데리고 그 아버지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 당시에 ***는 누구나 알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있는 방송인이었고, 설마 아버지까지 함께하는데 사기일까 싶었습니다. 실제로도 ***가 와서 자기를 믿고 오빠와 아빠를 도와달라는 부탁에 일면식도 없는 ***의 가족들을, ***만 보고 야채과일 코너를 맡겼습니다. 그렇게 ***와 그의 지인들(***, ***)이 매달 와서 홍보를 해주며 신뢰를 쌓던 중, ***의 오빠가 저에게 가계 수표를 부탁하였습니다. 막말로 자기가 ***의 오빠인데 돈을 떼먹겠냐면서 저에게 약 1억원의 가계수표를 빌려갔죠. 그리고 그렇게 도주해버렸습니다. 수표가 들어오는 날 연락이 되지 않아 숙소에 찾아갔었지만 이미 도주하고 없었습니다. 또한 ***의 아버지 및 같이 운영하던 친구라는 사람 역시 연락두절이었고, ***에게도 연락을 해봤지만 자기는 모르는 일이다, 나는 도와준 사람인데 왜 자기한테 그러냐며 적반하장으로 욕을 했었죠. 그렇게 매일 같이 들어오는 수표를 못 막아 저는 결국 부도가 나버렸습니다. 부도가 나니 업체들이 한꺼번에 밀려들어 저에게 소송을 하고, 한 순간에 길거리에 나앉게되었습니다. 그때 운영하던 슈퍼는 물론, 제가 살던 34평 빌라와 평촌 임대아파트가 경매와 빚잔치에 넘어갔습니다. 저는 구속이 되고,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의 오빠를 고소했습니다. 그제서야 ***에게 연락이 왔고, 여의도의 한 사무실로 갔습니다(*** 사무실로 추정). 그 때 변호사와 함께 앉아 저에게 하는말이, ***의 오빠는 재산이 아무것도 없고 어차피 고소 진행해봐야 한 푼도 받을 수 없으니, 삼천만원을 받고 고소를 취하하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은 한 푼도 받을 수 없을테니 맘대로 하라고...거의 협박적이었습니다. 저는 약 1억을 빌려주고 투자비용, 시설비, 보증금 및 집 재산등 약 10억원을 한순간에 날렸는데, 3000만원밖에 받지 못하는 것이 너무 억울했지만, 그 당시 빚으로 인해 변호사를 고용할 돈도 없고 재판을 진행할 여력도 되지 못하고 부양해야 할 가족들 생각에 어쩔 수 없이 3000만원만 받고 고소를 취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의 오빠에게 빌려준 수표로 생긴 빚을 2015년까지 갚아왔습니다.
본 건은 *** 본인이 유명인인 자기 이름을 이용해 일을 성사시켜 놓고, 본인은 책임이 없다며 돈을 한 푼도 줄 수 없다는 태도를 저는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오빠가 재산이 없다며 3000만원이라도 줄때 고소를 취하하라는 협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당시에 제가 떠오를 때 마다 억울해서 눈물이 납니다. 법으로 호소했을 당시, 돈이 있는 자와 없는 사람에 대한 가혹한 현실을 절실하게 느꼈었습니다. 한 가정을 무너뜨려 놓고, 죄 없는 사람처럼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면 억울해서 울화통이 터집니다. 더욱이 용기를 내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저에게 제 전화번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안한 마음이나 사과하는 말 한마디, 연락 한통이 없더군요. 이제는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그리고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억울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청원을 올립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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