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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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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180cm의 건장한 체격의 제 사촌동생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참여인원 : [ 5,687명 ]

  • 카테고리

    보건복지
  • 청원시작

    2018-11-23
  • 청원마감

    2018-12-23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하루아침에 동생을 잃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입니다.
35살의 총각인 제 사촌동생은 180cm의 건장한 체격에 주말엔 축구도하고 직장인임에도 스터디그룹에서 열심히 자기계발에 힘쓰는 정신과 신체가 건강하고 착한 동생입니다.

지난주 베트남에 다녀온 후 19일 아침에 김해공항에 도착했을 때 약간 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 심하지는 않아 월요일 19일에도 출근을 하고 일을 했으며 그 다음날인 20일 화요일 배가 아파 병과를 내고 동네 의원에서 아버지와 함께 수액을 맞고 거의 다 맞아가는데 갑작스런 발작을 일으키며 팔과 다리를 떨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의원이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를 불러 근처 큰 응급실로 이동했으나 이미 의원에서 심정지가 왔고 구급대원분들과 큰 병원 응급실에서도 심폐소생술,제세동기 혈액투여 등 다양한 방법을 써 봤지만 가망이 없단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같이 병원에 갔던 삼촌은 그 뒤로 경찰 조사까지 담담하게 끝내시고 끝내 혼절하셨습니다.

장례식장에도 못 오시고 온집안이 하루아침에 풍지박산 났습니다.

가벼운 기침과 설사증상으로 내원하여 주사처방과 수액처방을 받았고 싸늘한 주검이 되어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습니다.

잘가라는..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못했습니다.

요몇일 텔레비젼에서 인천,여수,거제등에서 수액맞고 사망한 사건을 방송하는걸 봤는데 그게 제 동생이라니요. 정말 억울하고 어처구니없고 아까운 내동생 어쩌죠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제발 이 사건 제대로 조사해주세요
밝혀주세요
힘없는 서민이라 억울한 죽음앞에 세워두지 마세요
도와주세요
제동생과 우리 가족을..
하루아침에 세상 제일 착한 아들을 잃은 우리 삼촌.숙모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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