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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3년

국민청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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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국민 여러분, 여순10.19특별법 제정 도와주십시오.

참여인원 : [ 6,645명 ]

  • 카테고리

    미래
  • 청원시작

    2018-10-19
  • 청원마감

    2018-11-18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여순10·19특별법 제정”
국민 여러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습니다.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십시오.

<여수밤바다> 노래로 유명한 미항의 도시 여수, 일몰이 아름다운 갈대밭의 도시 순천에
70년 전 1948년 10월 19일,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 눈물나게 시린, 아픈 역사가 있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여순반란사건’입니다.
그렇게 부르기를 누군가로부터 강요받았고, “아니다”고 말하면 ‘빨갱이’가 되기 때문에
‘반란’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반란이 아닙니다.

‘여순10·19사건’은 ‘제주4·3사건’을 진압하라는 출동 명령을 ‘동포 학살’로 받아들인 여수 주둔 제14연대 군인들이 제주도 출동을 거부하며 봉기하였습니다.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을 학살하라는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것입니다.

‘제주4·3사건’이 없었다면 ‘여순10·19사건’도 결코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제주4·3사건’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대통령이 직접 제주도를 방문하여 국가의 잘못된 폭력에 대해 사과까지 했습니다. 국가적으로 추념일을 지정하여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는 지금까지 ‘여순10·19사건’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진상규명, 희생자들을 위한 피해 보상, 부당한 국가폭력 등에 대한 사과 한 마디 없이, 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침묵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70년이 지났습니다.
무자비한 국가 폭력에 희생당한 수많은 유가족, ‘반란’의 멍에를 벗어야겠다는 지역민들의 한을 보듬는 일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여순10·19사건 특별법’은 국회에서 제정합니다. 그러나 국회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제 청와대와 정부가 앞장서서 70년의 한을, 희생자와 유족들의 상처와 눈물을 닦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청와대에 청원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간곡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청와대가 ‘여순10·19사건 특별법’에 앞장서겠다는 답을 내놓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 함께 해 주십시오.

‘반란’의 감옥, ‘빨갱이’의 족쇄.
70년의 세월로부터 이 아름다운 도시들이 벗어날 수 있도록 응원, 끝까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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