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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및 제안

국민청원 및 제안

청원종료

CJ ENM "블루투스 중소업체 '갑질' 주장은 '역갑질'"에 대한 진실을 밝혀 주세요.

참여인원 : [ 271명 ]

  • 카테고리

    일자리
  • 청원시작

    2018-09-07
  • 청원마감

    2018-10-07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브리핑

청원개요

첨부 누락으로 재 등록합니다.

저는 CJ로 부터 역갑질을 하고 있다고 공격을 받고 있는 모*** 대표이사 허**입니다.

인터넷에 모***으로 검색하면 저희 회사에 대해,

“막무가내식 계약연장 요구를 통해 이익을 취하려 하는 중소기업의 전형적인 역갑질에는 강력히 대응해 선량한 중소기업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라는 주제의 CJ에서 주장하는 중소기업 역갑질이라는 기사가 인터넷에 수 없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언론에서 접하면서 1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중소기업 대표인 저는 정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저는 엔지니어 CEO로서 오직 좋은 제품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지 CJ에서 주장하는 이러한 술수를 쓸 줄도 모르고 써서도 안 된다고 신념을 가진 사람입니다.
사실에 입각하지 않거나 정도에 어긋난 어떤 행동이나 요구를 한 적이 없습니다.
힘없는 약자라고 이렇게 없는 말 만들어 집중 포화공격을 해도 되는지요?

제가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계약연장을 요구를 했는지 CJ에 근거를 대어 보라고 해 주세요.

있다면 CJ 그룹 이재현 회장께 보낸 내용증명에
< 존경하는 이재현 회장님,
거듭 간청 드리지만 현시점에서 폐사가 원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인 것으로서 최소한 폐사의 판매시장을 CJ ENM와의 총판계약 이전 상태로 복원시켜 주거나 아니면 폐사가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CJ ENM과 계약관계를 유지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이런 요구가 막무가네식 계약연장 요구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거짓말은 못하는 성격입니다. 특히나 이런 공론화된 장소에서는 거짓말은 바로 들통이 나기에 더욱 못합니다. 만약 CJ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제가 계약연장을 바라고 거짓말을 했다면 전 모든 것을 내려놓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지도 않은 말을 언론에 제보를 하여 억울한 중소기업을 더 억울하게 하는지요?

저는 이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정말 바랬습니다. 9월 4일 이재현 회장님께 보낸 내용증명으로 더 이상 저의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중소기업 대표로서 본분의 일에 충실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대기업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다는 게 이 사회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억울한 중소기업 대표가 분을 못 이겨 자신을 희생을 했다는 뉴스를 통해 접할 때마다 안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이재현 회장께 보낸 내용증명이 국민청원에 첨부로 올려져있는 저의 비장한 각오를 보고 제 가족은 걱정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직원은 물론 제 가족은 저의 성격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모***이 “중소기업 역갑질”이라는 뉴스로 매도가 되어 인터넷에 도배가 되는 상황을 보면서 CJ와 계약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경과와 저의 소회를 이곳 청원에 올립니다.

CJ 와의 계약은 4개월만 행복했습니다.
계약 후 2달은 CJ와의 계약에 희망에 부풀어 행복했습니다. 저희 회사의 비전인 “무선오디오 전문기업”의 꿈이 이루어 질 거라고 기대를 했습니다. CJ의 명성과 위상,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조직의 역량에 무한한 신뢰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엔지니어 CEO로서 제품만 잘 만들면 잘 팔릴 거라는 생각에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만 전념했습니다. 저는 삼성전자 개발출신 엔지니어 CEO입니다. 모***(구, 지*****)은 삼성전자 개발협력사로 삼성휴대폰 용역개발로 사업을 시작했고, 삼성 블루투스 제품도 용역개발을 했습니다. 삼성 휴대폰과 블루투스 제품 개발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블루투스 제품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보고자 모***이라는 독자 브랜드를 만들어 2006년부터 블루투스 제품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외길을 걸어 왔습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첫 제품은 삼성보다 잘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삼성으로부터 용역 받은 블루투스 이어폰은 삼성에서 요구하는 기능 성능만 만족을 해 주면 되었지만 저희는 기능 성능 품질에 있어서 그 이상의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였습니다. 현재 모***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 편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우리제품을 소개를 하면서 음질을 들려 줄 때마다 정말 좋다는 말을 듣고 엔지니어 CEO로서 뿌듯함도 있었습니다. 제품만 잘 만들면 잘 팔릴 거라는 엔지니어들의 착각에 제품의 기능 성능 개선과 품질 확보에는 전념을 했습니다. 만 그러나 그게 전부였습니다. 영업 마케팅의 중요성을 제대로 깨닫는데 만도 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한 동안은 제품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에 외장박스에는 돈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품은 좋은데 포장박스 질이 너무 떨어진다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포장박스의 중요성도 알고 있습니다. 오랜 인고의 시간이 지나서야 마케팅 영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돈도 사람도 역량도 부족합니다. 이 때 CJ의 총판권 제안은 한 줄기 빛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것도 우리 브랜드 모**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대기업 CJ의 역량으로 브랜드도 키워주고 판매 신장도 시켜주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CJ에 첫 납품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조촐한 출하식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체 3개월도 못 갔습니다.
첨부에 나와 있듯이 계약 체결 후 3개월째부터 계약이행이 되지 않았고 주문 후 이틀 만에 제품을 납품하라는 주문서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구매하는 부품도 장 납기 자재는 16주 걸리는 것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계약물량은 반드시 이행할 거라는 CJ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있었기에 계약된 금액을 가져가지 않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예상 구매 PO라도 달라고 수없이 요구했지만 이행이 되지 않아 저희가 판단을 하여 2016년 구매물량 13억 6천만원에 해당하는 제품을 그해 년말까지 모두 만들어 놓았습니다. 1, 2월 제품생산을 위한 자재도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12월에는 3천 2백만 원 어치의 제품만을 가져갔습니다. 2017년 1월에 7천 6백만원, 2월에 3천 2백만원, 3월에 2억 4천만원 4월에는 0(제로) 였습니다. 저희 회사의 개발 생산 품질 영업 등 블루투스 종사자 인건비만 1억 원이 넘습니다. 다 남아도 인건비에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 기간을 은행 대출로 연명을 하였고 결국은 기업에 치명적인 신용등급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따라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고민으로 수많은 밤잠을 설치기 일 수였습니다. 건강도 나빠졌고 공황장애도 왔습니다. 저희 영업임원에게만 애꿎은 화도 많이 냈습니다. 회사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담당임원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임원에게 이 상황을 보고하면 끝난다는 말도 저희 영업담당임원을 통해 여러 번 들었습디다. 2월 9일 CJ 디지털 뮤직 본부장과 미팅이 있었지만 디바이스팀장이 해결방안을 세워 1주일 후 보내 주겠으니 본부장님께는 말도 꺼내지 말라는 요청을 받고 덕담만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1주가 지나자 자료 작성에 시간이 좀 더 걸리니 1주 만 더 달라고 하여 받은 영업 판매 전략이라는 자료는 종이쪽지 두 장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2017년 2월 28일 본부장께 보내는 메일을 시작으로 대표이사와 이재현 회장께 메일과 내용증명을 16번이나 보냈으나 단 한 번도 답변을 못 받았습니다. 회사 창립 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회사의 도산을 걱정하며 피를 말리는 시간들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2017년 5월 문제인 정부가 들어서고 난 후 사회분위기가 바뀌자 슬그머니 5월에 7억 5천만 원을 구매해 갔습니다. 2016년 만들어 놓은 5억 원의 제품재고를 2017년 5월에 다 가져 게 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계약금액 이행을 해 주어 저희는 숨통은 터졌습니다.

두 번째로 워너원 아이돌 그룹을 모*** 제품 홍보 모델로 선정도 했다는 통보와 워너원 에디션 버전도 만든다는 말을 들은 후 2개월은 또 행복했습니다.

저는 워너원이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나중에 정말 대단한 그룹 임을 알고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워너원을 모델로 저희 제품 홍보용 광고촬영도 하고 워너원 에디션 버전도 만들기로 결정이 된 상태에서 전임 CJ E&M 김성수 대표와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김성수 대표의 첫 말씀이 “그동안 메일을 여러 번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본의 아니게 대표님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시켜 죄송합니다” 라는 말씀에 진정성도 느꼈습니다. 여러 메일을 받다 보면 그럴 수도 있게구나 하는 공감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마음고생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 보상을 크게 받게 해 주어 감사드립니다.” 라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중소기업 상생의 우수 사례로 만들어 CJ의 기업이미지 향상의 도구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김성수 대표님께서도 좋아 하시면서 “꼭 그렇게 해 달라“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첫 만남에서 저희 제품을 선물로 하나 드렸었는데, 김성수 대표님께서 우리제품이 정말 좋고 특히나 음질이 너무 좋아 친구에게 같은 제품으로 선물을 하려고 하니 하나 가져다 달라고 하신다고 하면서 CJ영업 담당이 제희에게 김성수 대표님께 드린 제품이 무엇인지 물어 왔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한국 최고의 에너테이먼터 사인 CJ ENM의 대표의 칭찬이기에 더욱 의미있게 다가 왔습니다. 그 이후 김성수 대표께는 도움을 요청하면 필요한 도움은 받았습니다.

그러나 워너원 에디션 버전은 CJ의 준비 부족으로 실패를 했다고 보면 됩니다. 각 멤버별로 이름과 일련번호가 있는 리미티드 스페셜 버전은 순식간에 완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멤버별 이름만 새겨진 스패셜 버전은 이틀 만에 완판이 되었습니다. 만 아직도 이들 제품 재고가 남아 있으니까요!

스페셜 에디션 버전은 저희가 블르투스 이어폰만 공급하고 내부에 들어가는 케이스와 브로마이드 등 내부 구성 품과 외부 패키지 등 일체를 CJ에서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CJ에서 준비하기로 한 케이스에서 사달이 났습니다, 제품 판매에 임박하여 들어온 케이스가 전량 불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교환을 해 준다고 하고 그 케이스를 넣어 판매를 했습니다. 제품에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할 제품사용설명서가 누락된 상태로 판매가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저희 회사는 마지막 공정에는 전자저울로 달아 구성 품 누락여부를 체크하기 때문에 구성 품 누락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욕은 저희가 먹었습니다. CJ에서 잘 못 해서 그렇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딸이 “아빠 모***이 엄청 욕을 먹고 있으니 어떻게 해 봐”라고 안달을 하며 몇 번의 전화가 왔었습니다. 불량케이스 하나 개선하여 들어오는데 거의 3개월이나 걸려, 2월 중순에서야 불량케이스 교환을 CJ에서 해 주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동안 욕이란 욕은 모***이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Q&A에 올라오자 리미티드 상품평을 볼 수 없게 막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해서는 안 되니 회복시켜 달라고 CJ측에 요청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첨부에 그 메일을 캡쳐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Q&A애 대한 답변이 수일이 지나도 답변이 달리지 않아 불만은 더 쌓였습니다. 당연히 그 욕은 모***의 몫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욕을 적게 먹고자 저희가 제품관련 답변은 1시간 이내로 모두 달겠다고 하고 요청을 하여 로그인 계정을 받아 제품관련 답변은 저희가 1시간 이내로 모두 달았습니다. 근무시간에는 저희 직원들이 밤에는 밤 세워 제가 직접 답변을 달았습니다. 저는 저희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누구보다 많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도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제품 문의에 대한 답변은 제가 충분히 할 수 있어서입니다.

수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만든 Seiren (C7200)은 3,000개만 가져갔습니다.
이 제품은 저희가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습니다.
첫 금형을 파서 만든 초도 시제품이 분석해 보니 줄일 공간이 있었는데도 기대보다 크게 나와 금형을 폐기하고, 재설계를 하여 금형을 다시 팔정도로 저희의 혼을 불어 넣은 제품을 단 3,000개만 가져갔고 지금도 재고가 있습니다.
개발 인건비를 제외하면 제품개발에 금형비가 가장 많이 들어갑니다.

중소기업은 특성상 CEO가 특히 저 같은 엔지니어 CEO는 더욱더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전반에 간여를 합니다. 각 단계별 체크를 제대로 해야 제품 제대로 개발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CJ로 인해 한번 체크를 못한 게 금형을 다시 파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게 한두 건이 아닙니다.

Seiren (C7200)은 워너원 마케팅 홍보팀이 붙었다고 해서,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초도 생산한 첫 제품 15대를 준비해서 사용을 해 보고 마케팅 방향을 제대로 잡아 잘 홍보해 달라고 주었지만 아무것도 한 게 없었습니다.

CJ와의 계약기간은 이렇게 흘러갔는데,
저희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저희 때문에 100억 원의 손실을 보았다고 언론에 그렇게 크게 떠드는가요?
저희의 잘못이라면 CJ에 독점 판매권을 준 잘못 밖에 없는데 저희를 파렴치범으로 몰고 있습니다.
최소구매 금액을 사 가겠다고 계약서에 날인을 했다면, 사 간 만큼 팔아야지 창고에 쌓아두고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뻔뻔한 주장을 하는 건가요?

구매해 간 제품을 대부분 창고에 쌓아 놓고는 그건 자신들의 치부인데도 오히려 자랑스럽게 떠들고 있는 형국입니다.

만약,
이런 게 정당화 될 수 있는 사회라면 돈 많은 대기업은 어떤 중소기업도 죽이고 살리고를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유망한 중소기업이 있다면 브랜드를 키워주겠다 판매 신장을 해 주겠다. 라고 하면서 굉장히 좋은 조건으로 독점 계약을 한 다음 돈이 많으니 계약기간 동안 창고에 물건을 전량 쌓아 놓고 있다가, 계약종료 시점에 물건은 돈을 주고 다 사 갔으니 계약을 성실히 이행을 했다고 법적으로 접근을 하면, 해당 중소기업은 재판에서 이기고 지고 관계없이 다 망합니다.

CJ와 계약 후
저희의 당초 제품 개발은 모두 지연이 되었습니다.
Seiren 제품은 작년 상반기 출시 목표였지만 12월 개발 완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익스트림 스포츠용으로 기획되어 2017년 년말 스키시즌에 출시를 하자고 목표 했었고, 수정계획을 세워 6월에 출시한다고 3월에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언을 헸는데 다음 달10월에야 개발이 완료 됩니다.
새로운 제품 구상과 기획은 더더구나 못했습니다.
이러한 무형적인 손실은 누구에게 어디서 어떻게 보상을 받나요?

정말 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비장한 각오로 쓴 이재현 회장께 보내는 내용증명을 보낸 후로는 모든 걸 내려 놓을 수 있다는 각오가 섰기 때문인지 이상하리 만큼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선 건강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3월부터는 매일 아침 운동을 꾸준히 한 덕분도 있어서 인지 지금은 건강도 괜찮아 졌습니다.

계약 후 4개월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의 존립을 걱정하며 회사를 살리기 위해 밤 세워 글을 써 수없이 호소하고 탄원을 했지만, 그렇게 할 때는 묵묵부답으로 있다가,

이재현 회장과 씨제이(주) 대표와 그룹상생에 제보를 하고 8월말까지 회신이 없으면 이제는 시간이 없으니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약속한대로 국민청원에 올렸다고 제가 역갑질을 하고 있다고 뉴스에 도배를 하면서 저를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그 뻔뻔함에 비애를 느낍니다.

지금은 마음고생하며 보낸 원망보다 잃어버린 2년이 더 안타깝습니다.
저희 모***은 “세계최고의 무선오디도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세워 노력해 왔는데 CJ가 2년 동안 모든 걸 중단을 시켜 놓았습니다.

이곳에 이런 내용을 밝힐 수밖에 없는 현실에 서글픔이 느껴집니다.

저희 직원들도 그동안 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대로 계약이 종료되면 일자리가 없어지는데 당연한 것이지요.
이자리를 빌어 저를 믿고 따라중 저희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저희 임원이 CJ의 중소기업 역갑질이라는 기사에 대한 반론 자료를 만들어 주었지만 그 자료는 여기에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CJ에서 자랑하는 워너원 이후의 저의 절박함을 담아 보낸 메일들을 밤 세워 정리한 자료는 추가로 올려놓겠습니다.

이제는 좀 쉬어야겠습니다.

모든 판단은 이글을 읽는 분들의 몫으로 남겨 놓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셨어 감사드립니다.

모*** 대표이사 하** 배상.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청원동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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