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30)는 SK네트웍스 정기 주주총회일 이었습니다.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연차를 내고 회사의 안내대로 오전 10시까지 SK네트웍스 명동사옥에
도착을 했으나, 회사측은 로비 출입구 통제 및 엘리베이트 전원 OFF등 계획적으로 17층 주주총회장에
가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2시간 이상 로비에서 회사측(경영지원실장등)에 가지 못하는 사유를 물었으나 [무대응 또는
죄송합니다] 라고만 했습니다.
소액주주로서 대기업인 SK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고 국민이 알고있는 SK인지 믿을 수 없었고,
이해할 수 없고, 화가나고, 그냥 두고볼 수 없었습니다.
그룹 총수께서 언론에 계속적으로 말씀하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자산공유, 주주친화, 투명경영
주주가치 제고와 상반되는 일이 계열사에서 발생 했는데 그룹 총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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