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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3년

국민청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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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선녀와 나무꾼'을 없애 주세요.

참여인원 : [ 107명 ]

  • 카테고리

    육아/교육
  • 청원시작

    2018-02-19
  • 청원마감

    2018-03-21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저는 초등 저학년 남자아이 두 명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는 관음, 절도, 감금, 강간, 스토킹 등 범죄가 뒤범벅이 된 전래동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던 걸까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다면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대해도 된다. 여자가 싫다고 해도 사실 그것은 싫은 것이 아니다. 내가 좋다면 좋은 것이다.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 여자에게는 결정권이 없다.’ 이런 것일까요?
아버지가 자신의 병을 고쳐주면 딸을 주고, 동네에서 뜻을 모아 젊은 처자를 제물로 바치고 등등...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지금의 이야기로 바꿔본다면,
「친구들과 목욕하러 간다고 나간 딸이 행방불명이 되어 몇 년 간 소식이 없다가, 어느 날 아이 둘을 데리고 나타나서는, 그동안 겪은 일들을 얘기합니다.
어느 남자가 내 옷과 가방과 지갑을 뺏고, 돌아 갈 방편을 없애 버린 뒤, 자신의 집에 가두고, 강제로 임신 시키고 아이까지 낳게 했다고. 기회를 보아 도망쳐서 돌아오게 되었다고... 그런 얘기를 하는 도중 문 밖에는 그 남자가 찾아와 여동생을 만나겠다고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저지르는 현대판 나무꾼의 인식 밑바닥에 긴 세월 읽혀져 온 전래동화의 역할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동화를 가지고 뭘 그리 확대 해석하느냐, 동화는 동화로 받아들여라.’ 이렇게 넘기고 말아야 하는 걸까요?

‘거북하면 읽어주지 않으면 되지’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독서를 장려한다는 명목으로 해마다 이런 동화를 읽고 퀴즈를 맞히는 ‘독서 골든벨’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인권, 존중, 평등, 평화와 같은 건강한 가치를 담은 책들을 아이들이 있는 공간에 구비해 주십시요.
그리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선녀와 나무꾼'과 같은 책이 더 이상 교육교재로 사용되는 것을 금지해 주실 것을 청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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