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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4년 만에 다시 찾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021-02-10
<화면 자막>
(광)
光이나는 소래포구 어시장

오신 김에
다~ 둘러보고
가실게요.




19



문어지지 않고!
굴복하지 않지!

다시 시작한 소래포구 어시장

플라스틱 용기들고
용기 있게 장보기 시작!

▲김정숙 여사: 하나 더 사고 싶어? 당신~?
당신이 돈을 더 줬으니
더 살 수 있네~

▲어시장 상인: 물건 기똥차게
잘 고르시네.

▲김정숙 여사: 기똥차게 잘 골라요~^^?

<화면 자막>
설 앞두고 방문한
어시장에서 생긴 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인천 남동구)
2월 10일 오전

장보기에 나선 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

(손 소독)
(방역)

시장보기 필수품
에코백과!

바퀴 달린 장바구니

2020년 추석맞이 장보기
2021년 설맞이 장보기

집집마다 하나쯤 있다는
시장보기의 영혼의 단짝♥

오늘도 함께 합니다

본격!

START!

시장에 들어서자
먼저 인사를 건네는 상인

▲상인: 화재 났을 때 상인 회장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

문대통령과 구면인 듯한 상인


사실 이곳 소래포구 어시장은
문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2017년 3월 큰 화재가 발생했던
소래포구 어시장

화마와 함께
상인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었죠

출처 뉴시스

화재 발생 당시, 후보자 신분으로
소래포구 시장을 방문한 문 대통령

무허가 상태인 좌판 상점의 지원등을 관계 부처에 요청

그로부터
3년 9개월이 흐른
2020년 12월!

40년만에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받은
소래포구 어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가능!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상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까요?

▲상인: 여기 자리 추첨해서 잘 뽑았습니다, 덕분에.

▲문재인 대통령: 제일 좋은 자리 뽑으셨네요.

▲상인: 화재 때는 정말 눈물겨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네, 맞습니다.

▲상인: 저희 모든 것을 다 잃고 진짜 희망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절망에다, 또 아시다시피
여기 무허가에 자생적인 포구라
이런 것 저런 것 할 수가 없었는데,
또 마침 이렇게 대통령께서
기반 잡아주셔 가지고
힘들지만 저희 잘 이렇게 위로가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3년 넘게 고생하기는 했지만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어요.

반가운 인사 후에
구입할 상품은

문어

힘이 넘친다!

플라스틱 용기를 꺼내는 김정숙 여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용기내 캠페인'

직접 사용하던 용기

사실 바다가 너무 해양오염이 심해서
정말로 우리들이 솔선수범하는데
정말로 착하게 연예인들이 하는 것 보고
제가 감명 받았습니다

솔선수범 연예인!

그래서 저도 이렇게 왔습니다

<화면 자막>
용기내 캠페인과 함께
문어는 용기 속으로

이번엔 '바다의 우유'
굴이 한가득~

대를 이어
부부가 운영중인 가게

(어시장 내 최연소 상인)

▲상인: 저희 아버지가 엄청 팬이세요.
예전에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 고마워요.

▲김정숙 여사: 아드님은.

▲상인: 저도 팬이죠.

매생이 떡국을 위한
매생이와 굴 구입 예정

▲상인: 이거는 완도꺼.
완도산 매생이.

▲김정숙 여사: 그것은 여기에다 넣을래요.
이번에 바다가 하도 오염된다 그래서
이중포장 안 해도 되잖아요.

▲상인: 네 맞아요.

▲문재인 대통령: 장사가 조금 회복되는 것 같습니까?

▲상인: 요새는 조금 어렵습니다.
도와주세요.

▲문재인 대통령: 아직 새로 개장한지
잘 모르는 분도 많을거에요.

▲상인: 네,맞아요.
홍보 좀 부탁드릴게요.
젊은 부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서울 시민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
옛날에 연간 몇 백 만 명씩 오고 그랬잖아요?

▲상인: 맞아요.

그사이 여사는 통영 굴 구입

여기서도 빠질 수 없는
'용기 내 캠페인'

결제는 온누리 상품권!

김정숙 여사의 이 지갑도
자동차 폐시트로 만든
친환경 업사이클 제품!


▲김정숙 여사: 오늘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산 거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 완전히 구매본능이 있어서

▲김정숙 여사: 이런 데 와서 좋은 물건을 보면 많이 사서
빨리 식구들 잘 먹었으면 하는 생각에 자꾸 사게 돼요.

▲상인: 이게 몸에도 좋으니까요.

몸에 좋은 것 드시고 열심히 나라 지켜주셔야죠.

▲김정숙 여사: 튼튼하게 몸보신하고 잘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안녕하세요.
▲상인: 여기는 소래 소방대장이셨어요.

▲문재인 대통령: 오~
의용소방대!

▲상인: (저희가 화재로 너무 취약하고) 힘들었기 때문에,
자체 내에서
요새 밤에 야간에 (순찰) 도시기도 하고
그런 수고를 좀 하고 계십니다.
소방대장님께서.

▲상인: 고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이제는 훨씬 화재에 안전해졌죠?

▲상인: 네, 안전해졌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럼 걱정 덜고 활어회 구입하겠습니다!)

▲김정숙 여사: 오늘 농어 좋아요?

▲상인: 농어 좋죠!

▲김정숙 여사: 그럼 농어 하나만...

그러면 우리 이거 회 뜰 수는 없어요?

▲상인: 제가 떠드릴 겁니다.

싱싱한 농어 구입!

싱싱
싱싱

1.4kg

▲김정숙 여사: 머리하고 다 주세요.
네, 매운탕거리 챙겨드릴게요.

(내장,머리)
서덜까지 챙기는
주부 40년 차의 내공!

문 대통령의 다음 목표는?

바.로.이.것

곱창 김 맛있어요.

당신 좋아하는 겁니다.

곱창 김 구입 결정!

문 대통령이 좋아하는 김도
비닐 없이 장바구니로 직행.
쏘-옥

이 번 엔
꽃 게

담고

담고

또 담고

▲상인: 아유~ 물건 기똥차게 잘 고르시네.

▲김정숙 여사: 기똥차게 잘 골라요?

▲김정숙 여사: 조금 더 큰 거는 없나요?
찜 할꺼니까, 좀 큰게 좋고
다리 없는 걸로~

▲상인: 현명하시네요.
너무 잘 고르네요.

아내의 내공!
전적으로 믿습니다:)

자~ 이제 계산하려는데?!
온누리 상품권이 부족하다?!

그 때
슥-등장한

▲문재인 대통령: 나한테 또 있는데.

봉투째 내어주는 상품권

▲상인: 네,감사합니다.

사장님의 개시 기념 공연까지!

▲상인: 정말로 개시예요.

▲김정숙 여사: 대목인데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상인: 감사합니다.

▲김정숙 여사: 복 많이 받으세요.

▲상인: 건강하세요.

▲김정숙 여사: 당신이 돈을 줬으니 더 살 수 있네 (ㅎㅎ)

조개도 사고
젓갈도 사고
설날 장보기에
충실한 아내를
묵묵히 기다리는
40년 차 남편

이것이... 40년차 부부의 찰떡궁합~?

시장 점포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하루였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노력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구매한 해산물 등은
설 명절 기간 근무 중인 직원들을 위해
청와대 구내식당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 내외가 구입한
젓갈 100여 세트 등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3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인천시 만석동 인근
쪽방촌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았습니다. 오늘 시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통령이 방문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2017년 3월 화재로 소실된 지 3년 9개월 만에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다시 개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시장 점포 여러 곳을 둘러본 뒤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화재 때는 정말 눈물겨웠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또, 대통령 부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 젓갈,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용기내 캠페인'에 동참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관저에서 사용하던 용기를 직접 가지고 와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KTV문워크 영상을 통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