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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김정숙 여사, 국제백신연구소(IVI) 연례 협력국 포럼 축사

2020-10-13
안녕하세요.
조지 비커스텝 국제백신연구소 이사회 의장님,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소장님,
보건·백신 관련 국제기구 관계자분들,
IVI를 후원해 주시는 회원국과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국제백신연구소 연례 협력국 포럼’에 스웨덴 실비아 왕비님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습니다.

전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 및 균등한 분배라는 IVI의 목표는 이제 국제사회의 최우선 목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통해 모두의 안전과 자유를 지켜나가고 있듯이 국제사회의 상생 번영을 위해서는 지구촌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연대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각자도생이 아닌 ‘모두를 위한 자유’의 정신을 제시하며 ‘포용성을 강화한 국제협력’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IVI는 지난 23년간, ‘포용성을 강화한 국제협력’을 꾸준히 실천해 온 국제기구입니다.
빈곤국과 개도국을 위한 저렴한 백신 개발과 공평한 보급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소외된 지역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며, ‘전세계 모든 사람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또한, 현재 코로나19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빈곤국과 개도국까지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세계 백신공급 메커니즘’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감염성 질병으로 인한 개도국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IVI의 백신 개발과 보급 노력에도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더 많은 국가와 더 많은 협력 파트너들이 IVI가 꿈꾸는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IVI가 준비 중인 백신외교 우호그룹에도 더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으로서 IVI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연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