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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상 몬시뇰 신부님의 선종을 슬퍼합니다

2020-04-25
김병상 몬시뇰 신부님의 선종을 슬퍼합니다.

또 한 분의 어른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신부님은 사목 활동에 늘 따뜻했던 사제이면서, 유신시기부터 길고 긴 민주화의 여정 내내 길잡이가 되어주셨던 민주화 운동의 대부였습니다.
민주화를 위해 애쓰며 때로는 희생을 치르기도 했던 많은 이들이 신부님에게서 힘을 얻었습니다.

신부님은 제가 국회에 있을 때 국회에 오셔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국미사’를 주재해 주시기도 했고, 제가 청와대에 입주할 때 오셔서 작은 미사와 축복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제 하늘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랫동안 병고를 겪으셨는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