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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 방문

2020-03-12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 방문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머무는 생활치료센터 찾아 의료진 등 격려
-"솔직히 부족하면 부족하다 해달라... 무슨 수 써서라도 지원할 것"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만이 코로나19를 이기는 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를 방문,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국가 지정 생활치료센터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대구 지역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308명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충남도가 제공한 시설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연대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한 뒤 "의사분들,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의료진의 인력과 숙소 등이 부족하지 않은지 현장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이에 신응진 부천병원 원장은 "공중의 등을 지원받아 어느 정도 충원했으며 (숙소는) 감염 우려가 있어 인근 소방학교에 마련했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은 진영 장관 등 배석한 부처 관계자들에게 "의료진이 환자를 보는 것이 가장 크고 중요한 일인데 생활상 불편이 없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대구 시민을 받아준 천안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생활치료센터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기업도 제공하고 있다"며 민간기업에도 사의를 표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의료진, 군 지원 인력, 정부 관계자들에게 "뭐 부족한 것 없느냐, 솔직하게 부족하면 부족하다고 해달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생활치료센터를 (우한 교민 등이 묵었던) 무증상자 숙소로 생각하는데, (처방이 가능한) 의원급 병원을 지정해 주었으면 한다"고 건의하자, "병원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생활치료센터는 처음하는 제도이니 실제 운용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그때 그때 말해주면 해결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현장 지원 인력의 어려운 점을 경청한 뒤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만이 코로나19를 이기는 길"이라며 의료진들을 재차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