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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보니파스에서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2019-06-30
캠프 보니파스에서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다섯 번째, 한.미 정상 동반으로는 최초로 비무장지대를 방문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오늘은 역사적인 순간, 과감한 결단에 감사" 

- 트럼프 대통령 "몇달 전 부터 예정된 일정, 문 대통령이 친구로서 방문해야 한다고 권유" 



오울렛 초소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지대(DMZ) 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인근에 있는 캠프 보니파스 내 장병식당 생츄어리(Sanctuary) 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 대통령이 DMZ를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오늘은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곳까지 오기로 과감한 결정을 해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DMZ 방문은 몇달 전부터 예정된 일정이었다. 문 대통령이 제 친구로서 DMZ 방문을 해야겠다고 얘기를 했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분이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라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생츄어리 내 벽면에 각각 서명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도 평화도 한미동맹이 함께, 문재인' 이라고 적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을 남겼습니다.


이번 DMZ 방문은 한.미 정상 동반으로는 최초이며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다섯 번째입니다. . 이전 미국 대통령들도 방문한 적이 있지만 한.미 두 정상이 함께 DMZ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지난 2017년 11월 국빈방문 때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DMZ를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당일 짙은 안개로 인해 헬기가 이륙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용산 미군기지에서 기상이 좋아지기를 1시간가량 기다리다가 방문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두 정상은 생츄어리에서 장병들과 헤어지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위해 판문점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