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바로가기

로고 배경이미지

'유럽의 실리콘밸리' 오타니에미 혁신 단지 방문

2019-06-10
'유럽의 실리콘밸리' 오타니에미 혁신 단지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각 10일 오후, '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핀란드의 오타니에미 혁신 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오타니에미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3개 대학을 통합하여 출범한 알토대학교와 북유럽 최대 기술연구소인 VTT(국가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노키아 등 IT기업과 첨단 스타트업이 입주하여 조성된 핀란드의 대표 혁신 단지로, 핀란드 연구개발의 50%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오타니에미 혁신단지 내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의 중심축인 알토대와 VTT(국가기술연구소)의 역할 및 성과를 확인하고, 산학연 생태계를 통해 성장한 위성 분야 스타트업인 ‘아이스아이(ICEYE)’와 핀란드 내 한인 스타트업인 ‘포어씽크(Forethink)’의 창업 경험을 청취했습니다.


오타니에미 협력단지 내부에 위치한 알토대학교는 핀란드 스타트업 및 혁신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알토대는 창업에 초점을 맞춘 '사람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의적 아니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집중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유명 창업 동아리인 알토이에스, 창업지원 공간인 스타트업 사우나,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슬러시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혁신가와 리더로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니에멜라' 알토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알토대 출범 의의 및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설명을 들은 후, “공대와 경영대, 예술과 디자인 등 다른 성격의 전공을 통합했다. 통합학제가 가지는 장점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고, 알토대 관계자는 “통합학제는 다양한 분야의 전공 학생이 모여 여러 경험을 함께한다. 실생활에서 문제에 직면하면서 협업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배운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에, “통합학제를 만든 게 최고의 혁신 같다. 지금은 안정됐지만 시작할 때는 각 대학별로 반대가 많았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했는가?”라고 다시 물었고, 알토대 관계자는 “정말 좋은 질문”이라면서, “사실 이건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만나고, 이해하고, 고생하고, 극복하는데 매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 느끼게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목표를 잃지 않기 위한 노력도 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오타니에미 내에 위치하며 대학의 기초연구를 산업화하기 위한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VTT는 5G, 전기차, 지열 에너지 등 다양한 개방형 프로젝트에 산·학·연이 참여하게 함으로써 오타니에미의 혁신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연구기관입니다.


오늘 방문에선 깔레 깐톨라 VTT 부사장이 산학연 클러스터 내 정부출연기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설명을 들은 후, “VTT가 혁신기술 서비스를 개발해도 핀란드 시장이 작다. 핀란드를 넘는 글로벌 시장으로 가야할 텐데, 그에 대해선 어떤 노력을 하는가?”라고 물었고, VTT 관계자는 “외국기업과 협력을 중시한다. 중소기업 기술이라도 곧바로 대기업 시장이 가져갈 수 있게 노력한다. 국제적인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핀란드 뿐 아니라 해외에도 지사를 열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노키아 출신의 한국인 창업자가 만든 AI 기반의 디지털 카탈로그 제공업체인 포어싱크(Forethink) 또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를 설립하고, VTT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오타니에미 혁신 생태계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에선 포어싱크 공동 창업자 배동훈 씨와 박솔잎 씨가 한국어로 재 핀란드 한인 창업기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인이 핀란드에서 스타트업을 하는데 진입장벽은 없었는지, 외국인에게도 핀란드 자국민과 동일하게 스타트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했고, 포어싱크 관계자는 “동일하게 지원을 받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스아이(ICEYE)는 오타니에미 혁신 생태계의 자양분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서, 알토대 재학생이 오타니에미의 위성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도전하기 어려운 위성제작 및 위성관측 분야에서 창업을 성공한 산학연 협력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방문에선 아이스아이 공동 CEO '라팔 모드르제브시키'가 소형 상업용 위성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위성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많은 자본이 필요할 것 같은데, 학생 신분이라고 하더라도 좋은 아이디어만으로 어떻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나?”라고 질문했고, 라팔 모드르제브시키 공동 CEO는 “알토대학의 지원이 컸다. 최초 자금조달을 알토대학으로부터 받았다. 일련의 실험을 거쳐 성공한 뒤 금융시장의 자본을 받을 수 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오타니에미 방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유학생과 교민 등 20여 명이 ‘안녕하세요’라며 환호와 박수로 환영해주셨습니다. 3~6세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도 보였습니다. “핀란드에서 연구하거나 대학에 있는, 과학자 협회에서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 명 한 명과 악수하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환영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각 10일 오후, '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핀란드의 오타니에미 혁신 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오타니에미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3개 대학을 통합하여 출범한 알토대학교와 북유럽 최대 기술연구소인 VTT(국가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노키아 등 IT기업과 첨단 스타트업이 입주하여 조성된 핀란드의 대표 혁신 단지로, 핀란드 연구개발의 50%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오타니에미 혁신단지 내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의 중심축인 알토대와 VTT(국가기술연구소)의 역할 및 성과를 확인하고, 산학연 생태계를 통해 성장한 위성 분야 스타트업인 ‘아이스아이(ICEYE)’와 핀란드 내 한인 스타트업인 ‘포어씽크(Forethink)’의 창업 경험을 청취했습니다.


오타니에미 협력단지 내부에 위치한 알토대학교는 핀란드 스타트업 및 혁신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알토대는 창업에 초점을 맞춘 '사람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의적 아니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집중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유명 창업 동아리인 알토이에스, 창업지원 공간인 스타트업 사우나,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슬러시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혁신가와 리더로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니에멜라' 알토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알토대 출범 의의 및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설명을 들은 후, “공대와 경영대, 예술과 디자인 등 다른 성격의 전공을 통합했다. 통합학제가 가지는 장점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고, 알토대 관계자는 “통합학제는 다양한 분야의 전공 학생이 모여 여러 경험을 함께한다. 실생활에서 문제에 직면하면서 협업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배운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에, “통합학제를 만든 게 최고의 혁신 같다. 지금은 안정됐지만 시작할 때는 각 대학별로 반대가 많았을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했는가?”라고 다시 물었고, 알토대 관계자는 “정말 좋은 질문”이라면서, “사실 이건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만나고, 이해하고, 고생하고, 극복하는데 매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 느끼게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목표를 잃지 않기 위한 노력도 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오타니에미 내에 위치하며 대학의 기초연구를 산업화하기 위한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VTT는 5G, 전기차, 지열 에너지 등 다양한 개방형 프로젝트에 산·학·연이 참여하게 함으로써 오타니에미의 혁신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연구기관입니다.


오늘 방문에선 깔레 깐톨라 VTT 부사장이 산학연 클러스터 내 정부출연기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설명을 들은 후, “VTT가 혁신기술 서비스를 개발해도 핀란드 시장이 작다. 핀란드를 넘는 글로벌 시장으로 가야할 텐데, 그에 대해선 어떤 노력을 하는가?”라고 물었고, VTT 관계자는 “외국기업과 협력을 중시한다. 중소기업 기술이라도 곧바로 대기업 시장이 가져갈 수 있게 노력한다. 국제적인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핀란드 뿐 아니라 해외에도 지사를 열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노키아 출신의 한국인 창업자가 만든 AI 기반의 디지털 카탈로그 제공업체인 포어싱크(Forethink) 또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를 설립하고, VTT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오타니에미 혁신 생태계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에선 포어싱크 공동 창업자 배동훈 씨와 박솔잎 씨가 한국어로 재 핀란드 한인 창업기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인이 핀란드에서 스타트업을 하는데 진입장벽은 없었는지, 외국인에게도 핀란드 자국민과 동일하게 스타트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했고, 포어싱크 관계자는 “동일하게 지원을 받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스아이(ICEYE)는 오타니에미 혁신 생태계의 자양분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서, 알토대 재학생이 오타니에미의 위성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도전하기 어려운 위성제작 및 위성관측 분야에서 창업을 성공한 산학연 협력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방문에선 아이스아이 공동 CEO '라팔 모드르제브시키'가 소형 상업용 위성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위성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많은 자본이 필요할 것 같은데, 학생 신분이라고 하더라도 좋은 아이디어만으로 어떻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나?”라고 질문했고, 라팔 모드르제브시키 공동 CEO는 “알토대학의 지원이 컸다. 최초 자금조달을 알토대학으로부터 받았다. 일련의 실험을 거쳐 성공한 뒤 금융시장의 자본을 받을 수 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오타니에미 방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유학생과 교민 등 20여 명이 ‘안녕하세요’라며 환호와 박수로 환영해주셨습니다. 3~6세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도 보였습니다. “핀란드에서 연구하거나 대학에 있는, 과학자 협회에서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 명 한 명과 악수하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환영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