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바로가기

로고 배경이미지

문재인 대통령의 여덟 번째 전국경제투어 - 강원도 방문 1

2019-04-26



-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및 산불피해 복구 현장 방문, 이재민 위로 

- 빠른 피해 복구와 지원 약속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이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전국경제투어 여덟 번째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한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속초 서울시공무원수련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19곳 중 한 곳으로 현재 67세대 158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수련원 6층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건강, 식사, 외출 등 임시 거주시설에서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여러분들 지내시는 게 어떤지, 어려움을 들으러 왔다"라고 대통령이 말문을 열자, 주민들은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재민 이주규 씨는 "LH에서 전세자금을 지원해 주는데, 자격이 까다롭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계흔 씨는 "하루 속히 집이 복구되는 게 가장 바라는 것이고 급한 부탁"이라며 "집이 있어야 안정이 되고 나가서 일을 해도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제가 오늘 온 것도 (피해 복구가) 빨리 되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피해복구가 최대한 빠르게 이뤄지고 보상도 빨리 이뤄지도록 당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원금보다는 훨씬 많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정 주거지에서 떠나기 힘든 분들은 임시주택이라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애로사항을 전하는 이재민들이 한 목소리로 "이번에 공무원들이 우리가 미안할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공무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제가 다녀가면 피해복구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국민 관심도 보이고 그만큼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산불피해 복구 현장인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성천리 마을 약 100세대 중 58가구가 산불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통령은 피해 지역을 돌아보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계획과 이재민에 대한 정부의 지원 내용을 점검했습니다.


장병과 함께 현장 복구에 권병국 중령은 "군 장병이 비닐하우스 제조, 폐기물 등 민간이 하기 힘든 일을 지원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위해 연락소를 운영하고 농기계 수리까지 지원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의 집이 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도 구조작업에 전념한 인제소방서 김지현 구급대원과 자신의 집이 소실돼 임시거주 시설에 머물면서도 이재민 구호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는 고성군청 탁현주 주무관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빠른 피해복구를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대통령은 "최대한 지원하고 최대한 빨리 짓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