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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루나이 MOU 체결 및 정상 공동성명 채택

2019-03-11

한-브루나이 MOU 체결 및 정상 공동성명 채택 1번째 이미지


- 에너지 분야, 인프라 협력, 지적재산권 협력 강화

- 한-브루나이 정상 공동성명 발표


문재인 대통령과 브루나이 볼키아 국왕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과학기술 공통 관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브루나이 특허청이 우리 특허청을 국제조사기관으로 지정하는 한편, 자원, 기술·혁신 산업, 식품가공 등 분야에서 우호적인 투자 환경 조성 등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또 한-부루나이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과 공동성명으로 인한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에너지 분야_LNG 단순 도입을 넘어,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 협력 확대


LNG 단순 도입을 넘어 가스전 탐사개발, 수송, 판매 등 LNG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 협력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브루나이는 세계 13위의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100만톤 내외를 도입해 오다가 2018년 3월 계약이 종료된 상태입니다. 지난해 11월 포스코대우와 브루나이 국영석유회사(Petroleum Brunei) LNG 밸류체인 전 범위에서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재 양사간 구체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협력이 구체화 될 경우 국내에 안정적인 LNG 도입 물량을 확보하고, LNG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중국, 인도 등 아시아 LNG 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LNG 인프라 투자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시 LNG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범위에 걸친 협력이 확대되도록 지원해 나가도록 했습니다.


2. 볼키아 모스크, 리파스 대교, 템부롱 대교_인프라 협력 확대


그동안 “볼키아 모스크”, “리파스 대교”, “템부롱 대교” 등 브루나이 랜드마크 건축물 건설에 우리 기업이 성공적으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프라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리파스 대교’는 브루나이 강을 연결하는 브루나이 최초의 사장교로 우리나라 대림산업이 건설해 지난 2017년 10월 개통된 다리입니다. 대림산업은 현재 공사 중인 ‘템부롱 대교’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템부롱 대교는 동·서로 분리된 브루나이 국토를 연결하는 총 30km(해상교량 13.65km), 총 15억불 규모의 브루나이 최대 건설사업으로 이미 발주된 4개 공구 중 우리기업은 핵심구간인 해상교량 2개 공구를 수주하여 올 11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향후 사업발주가 이루어질 경우 우리 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브루나이 최대 볼키아 모스크의 상징인 황금돔 건설, 라파스 대교 건설시 주탑에 이슬람 기도실을 설치하고 국왕 생일을 주탑 높이로 설정하는 등 기술력 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3. 지식재산권 협력_부르나이 국제특허출원 국제조사, 한국 특허청이 수행


양국 특허청은 우리 특허청을 브루나이의 국제특허출원을 위한 국제조사기관(ISA: International Searching Authority)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브루나이 특허청이 수리관청이 되는 국제특허출원에 대한 국제조사를 한국 특허청이 수행하게 됩니다. 현재 17개국이 우리 특허청을 국제조사기관(ISA)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국제조사 건수 기준으로 우리 특허청은 10.9% 점유율을 차지하여 유럽,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브루나이는 아세안 회원국 중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에 이어 7번째로 우리 특허청을 국제조사기관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브루나이를 교두보로 아세안 등 신흥국 국제조사 서비스 시장 진출을 통한 고부가가치 서비스 수출 확대, 우리의 특허제도 확산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브루나이 정상 공동성명 전문>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5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