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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상품으로! '메이커 스페이스' 찾은 문재인 대통령

2019-01-03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메이커 스페이스' 찾은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서울 중구 소재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해 시제품 제작과정을 체험하고, 젊은 제조스타트업 기업가들을 격려했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전문적 생산 장비가 없더라도 국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3D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을 통해 실물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춰놓은 작업 공간입니다.


정부가 2018년 지원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기능에 따라 전문랩과 일반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창업준비자를 위한 전문랩이 5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전문 창작활동과 창업지원 인프라 연계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랩도 60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과 창작활동 체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제조업 부흥 추진’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2022년까지 전국에 메이커 스페이스 367개소(전문랩 17개, 일반랩 350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말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235억을 투입해 65개소(전문랩 5개, 일반랩 60개)를 구축했고, 올해도 60여 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엔피프틴(N15)’은 정부 지원으로 조성된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중 한 곳으로, 스타트업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성능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제품 제작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랩 공간에서 장비 설명을 들으며 공정을 체험했습니다. 


'엔피프틴'과 협업으로 시제품을 만들어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 제품의 3D모델링부터 외형제작, 전자부품 제작 및 계측, 조립, 테스트까지 각 공정을 살펴보면서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모두 둘러본 뒤, 스튜디오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스튜디오는, 창업인들이 시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즉, 메이커 스페이스는 시제품을 만드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그 후의 홍보까지 모두 가능한 공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튜디오에 들어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메이커 스페이스 파이팅!"이라고 구호를 외치며 광고 제작에 짧게 참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엔피프틴이 주최한 ‘2019 제조창업 파트너스 데이(N15 Makers 100)’ 행사에도 참석해, 세계 최초로 휴대용 수력발전기 ‘우노’를 개발한 여성 메이커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34세)의 강연도 들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IoT 기반 실시간 아이 케어 시스템 등 현장에 전시된 제조스타트업 제품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활발한 혁신 창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혁신을 통해서 신기술과 신산업을 창출해야만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라며 혁신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혁신 창업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며 정부도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