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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아티스트 콜라보展 “어서 와, 봄”, 어서 보러 오세요!

2018-12-20



- 12.21(금) 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

- 박스테이프로 그린 남북미 정상, 퍼스트펫 주인공 민화 팝아트, 그래피티 작품까지

- 2030 작가들이 한반도 평화에서 얻은 영감을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청와대와 젊은 작가들의 컬래버레이션 전시 <어서 와, 봄>이 12월 21일(금)부터 내년 1월 31일(목)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립니다. 테이프아트부터 그래피티, 미디어아트, 식물세밀화, 펜드로잉, 한국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작가들(개인 5인, 1개 팀)의 그림 46점, 벽화 2점, 미디어아트 1점이 전시되는 이번 <어서 와, 봄> 전시에는 한반도 평화가 가져온 변화를 젊은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 씨는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남북미 정상과 방탄소년단 등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고 세계를 놀라게 한 인물을 그렸습니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씨는 가로 6미터, 세로 5.4미터의 그래피티 작품 <안녕>과 다문화 소녀들을 그린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안녕> 은 상대를 반기는 인사이자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安寧)을 기원하는 중의적 제목입니다.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채색화 작업을 해온 한국화가 곽수연 작가는 ‘반려(伴侶) : 짝이 되는 동무’를 주제로 남북 출신 퍼스트펫이 등장하는 민화 팝아트를 공개합니다. 십장생도(十長生圖)에 곰이와 송강이를 그려 넣어,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기원하고. 학식과 명예를 상징하는 물건이 놓인 책가도 앞에 토리와 찡찡이를 등장시켜, 유기견·유기묘에서 퍼스트펫이 된 사연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식물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실물세밀화가이자 연구자 이소영 작가는 ‘한반도 식물도감’을 주제로 전세계에서 한국·북한·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 기후 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침엽수를 채색화와 펜화로 전시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검산초롱꽃>은 우리나라에 생체가 전혀 없어 표본과 사진을 보고 그렸다고 합니다.


1월 말 까지 열리는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12월 22일(토)에는 설동주의 펜드로잉, 29일(토)에는 조윤진의 라이브 테이핑을 전시장에서 직접 볼 수 있고 이소영 작가는 23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식물세밀화 도슨트 투어를 진행합니다. 개막 당일인 21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됩니다.


청와대 사랑채에서 내년 1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어서 와, 봄> 전시. 평화와 화해의 기운을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즐기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