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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세 번째 전국경제투어 - 경남 제조업 스마트공장을 찾았습니다!

2018-12-13



- 제조업의 중심 경남, 혁신을 통해 경남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립니다.

- 대통령 "경남의 숙원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곧 결정" 

- 스마트공장 '삼천산업', 공정은 효율화 되고 불량률은 1%대로 줄어 고용도 늘었습니다.


전국 곳곳 경제 혁신의 현장을 찾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투어. 오늘은 경상남도를 찾았습니다. 

오늘 경남도청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가 모여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경남은 우리 제조업의 중심으로서, 혁신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오늘 보고회에서 대통령은 “제조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 강국으로 재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제조업은 국내기업 매출액의 40%를 차지하고, 수출의 84%를 담당하는 등 전체 산업 가운데 가장 많은 400만 개의 일자리가 있다”면서 경남을 중심으로 한 우리 제조업의 공로를 상기했습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제조업의 강국으로 이끌어 온 중심지가 바로 이곳 경남으로 창원의 기계, 거제의 조선 울산의 자동차와 석유화학공장이 바쁘게 돌아갈 때 우리 경제도 힘차게 뛰었다”며 “제조업에 혁신이 일어나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고 경남 지역경제도 살아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경남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공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정부는 내년 스마트공장 보급과 스마트 산단 추진을 포함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예산으로 1조2086억 원을 배정했고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을 3만 개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경남지역의 관심사인 남부내륙고속철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은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경남 도민의 숙원사업인 것을 잘 알고 있다, 경북 도민의 희망이기도 하다"라며 "경남과 경북 내륙지역의 균형발전, 또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하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곧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오늘 보고회에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과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홍종학 장관은 스마트공장 지원방안과 제조혁신 대책 등을 발제했고 이어 성윤모 장관이 스마트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경남 창원에 있는 '스마트공장' 삼천산업을 방문했습니다. 삼천산업은 세탁기의 진동과 소음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장치를 만들어 수출하는 회사입니다. 최원석 대표는 중기부 등 정부의 지원을 받았음을 설명하며 "스마트화 결과 재작업률 60%, 생산 계획준수율 52%, 공정 불량률도 57%가 개선되어 불량률 1% 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굉장히 높은 수준이다." 고 전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화 이후 고용여력도 늘어나 신입사원이 3년 사이에 40명 정도 증가해 회사과 활력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공정과 회사 운영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청취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회사 앞으로 나오자 촬영을 하지 못 한 일부 직원들과 주위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대통령은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한동안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김경수 경남지사와 함께 경남 마산 창동 예술촌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 일행이 찾은 곳은 경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학문당'입니다. 학문당은 1955년도부터 64년째 2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공간입니다. 대통령은 "이렇게 오래된 향토서점은 단순히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나는 문화예술의 사랑방." 이었다고 언급하며 부산 남포동의 문우당 서점 등 사라진 옛 서점들을 아쉬워했습니다. 

서점의 권화현 대표는 대통령에게 '이선관 시 전집' 과 허수경 시인의 '그대를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두 권의 책을 권했고 대통령은 비용을 지불하고 책과 저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야기는 나눈 뒤 서점 출구 쪽으로 나섰습니다. 서점 밖에는 대통령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골목이 메워져 있었습니다. 수 백여명의 시민들이 대통령을 외치며 환호했고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고 포옹하기도 하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