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바로가기

로고 배경이미지

인도네시아 이리아나 여사와 함께 체험한 전통의 아름다움

2018-09-10
인도네시아 이리아나 여사와 함께 체험한 전통의 아름다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본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이리아나 여사와 함께 친교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인도네시아 전통복 차림의 이라아나 여사를 환영하며 "이번 만남이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이 끝난지 얼마 안 됐는데 바쁜 중에도 찾아주셔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이리아나 여사도 창덕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언급하며 " 아주 좋은 환영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여사는 청와대 녹지원을 지나 상춘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김여사는 가는 길에 피어있는 식물들에 대해 이리아나 여사에게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김여사는 녹지원 가운데 있는 나무를 가르키며 "붉은색 나무 홍송이라고 한다. 그 나무로 만든 건물이다"라고 말하며 상춘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상춘재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13호 매듭장인 김은영 장인이 두 여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에는 삼천주 노리개, 진찬연 등, 오방 낭자, 수 귀주머니, 진주낭, 비취 목걸이, 이브닝 백, 산호장식 선낭 등 우리 전통 옷과 장신구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의 옷과 장식의 고운 빚과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하며 예전 한복에 사용했던 매듭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 지금에도 목걸이, 팔찌 등에 활용된다며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이리아나 여사는 장신구들을 어떻게 만드는지 만드는데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등을 물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 여사는 "다 손으로 만든 것"이라며 진찬연, 오방 낭자, 대복 등에 담긴 의미를 들려주며 우리 전통의 미를 함께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