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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휠체어컬링 경기 관람

2018-03-14

한국vs스위스, 6대 5로 승리

4강 진출을 위해 달려가는 휠체어컬링 대표팀! 



김정숙 여사는 어제(13일) 한국 대 스위스 휠체어컬링 경기를 서순석 선수와 방민자 선수의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이날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스위스를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현재까지 6승 1패.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4강으로 가는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습니다. 



휠체어컬링은 2006년 토리노 동계패럴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비장애인 컬링과 동일하게 빙판 위에 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에 가까이 정지시키도록 하는 경기입니다. 휠체어컬링은 휠체어에 앉아서 스톤을 미는데, 이 때 ‘익스텐더 큐’라는 도구를 사용합니다. 바닥을 스위핑하지 않기 때문에 큐의 역할이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 컬링은 남녀 혼성팀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각 팀당 4명의 선수와 대체선수 1명으로 구성됩니다. 



출전 선수 가운데 리드 방민자(56) 선수는 2009년에 한국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으며, 평생을 노심초사하며 딸 때문에 눈물짓던 노모에게 빛나는 메달을 걸어주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컨 이동하(45) 선수는 2012년 컬링을 시작한 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둔 팀의 막내입니다. 

스킵 서순석(47) 선수는 중학교 시절 야구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운동 신경이 뛰어나며 IPC가 평창패럴림픽 ‘휠체어컬링’에서 주목해야 할 다섯 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서드 정승원(60) 선수는 올해 환갑의 나이로 휠체어 컬링 대표팀의 든든한 맏형으로 노장으로서 혼신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컨 차재관(46) 선수는 사고 후 재활운동으로 탁구, 배드민턴을 거쳐 2006년부터 휠체어컬링에 도전한 쌍둥이 아빠입니다. 



4강 진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4강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4경기 중 1승 이상만 거두면 됩니다.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오늘(14일) 노르웨이와 스웨덴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 한국vs노르웨이 : 오후 2시 35분

- 한국vs스웨덴 : 오후 7시 35분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