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작전명 피스메이커 「문재인대통령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2021-10-01
제73주년 국군의 날인 1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인근 영일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육·해·공군, 해병대의 대규모 합동상륙작전 '피스메이커(Peacemaker)' 시연이 펼쳐졌습니다. 마라도함 함교에서 김계환 해병1사단장의 출동 신고를 신호탄 삼아 일제히 전개가 시작됐습니다.

해군의 해상초계기 P-3C와 '피스아이'로 불리는 공군의 E-737 항공통제기에 이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일명 시그너스)와 전술정찰기 RF-16, F-35A 스텔스 전투기, F-15K 전투기 등이 상공을 갈랐고, 이후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48대와 고무보트(IBS) 48대, 공기부양정 1대 등의 해상 돌격이 이어졌습니다.

작전 시연의 지휘 함정인 마라도함은 독도함, 이지스함, 잠수함 등 10여 척의 최신 해군 함정들이 호위했습니다. 함정 위로는 각 군 헬기 전력이 출격해 영일만 상공을 뒤덮었습니다. 이어 해안에 상륙한 상륙장갑차 하차 병력이 목표 지역에 돌격해 대형 태극기를 펼친 뒤 해병 1사단장은 작전 성공을 알리는 임무 완수 보고를 하며 시연이 마무리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나는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