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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김정숙 여사, 국제백신연구소(IVI) 방문

2021-08-25
김정숙 여사, 국제백신연구소(IVI) 방문 사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 김정숙입니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님,
마리아 훌리아나 루이스 여사님,
제롬 김 IVI 사무총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IVI를 성원해 주고 계신 내외 귀빈 여러분,

한국의 오랜 친구인 콜롬비아가 IVI와 파트너십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서 기쁩니다.

IVI는 ‘국경 없는 백신’의 비전을 위해 설립된 세계 유일의 백신 개발 국제기구입니다.
IVI는 지난 24년간 개발도상국을 위한 저렴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이라는 인류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콜롬비아는 이러한 IVI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IVI 가입을 결정하셨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유래 없이 빠른 속도로 개발된 백신 덕분에 국제사회는 코로나 종식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은 백신입니다.

지구촌 공동체에서 모두가 안전하기까지는 누구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국경을 가리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나라, 모든 사람에 대한 백신의 공평한 보급이 시급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IVI는 코로나19 후보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백신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해 왔습니다.
IVI의 노력은 보다 많은 국가들과 파트너들이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 핀란드와 올해 방글라데시 비준으로 36개 국가와 WHO가 IVI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 콜롬비아에 이르기까지 IVI에 참여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IVI 유치국으로서 인도주의적 백신 개발과 공평한 보급을 전폭 지원해 온 대한민국은 백신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연대 협력 강화, 국산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통한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IVI를 포함한 글로벌 백신연구소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IVI가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집결하는 글로벌 보건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협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IVI의 한국후원회 명예회장으로서 IVI의 노력에 한결같은 지지와 응원을 약속드리며, 콜롬비아와 같이 든든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국경 없는 백신 연대’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IVI의 비전이 더욱 빠르게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