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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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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종료

중노동 과로로 죽어가는 집배원을 제발 살려주세요!

참여인원 : [ 56,951명 ]

  • 카테고리

    안전/환경
  • 청원시작

    2019-06-28
  • 청원마감

    2019-07-28
  • 청원인

    naver - ***
  1. 청원시작

  2. 청원진행중

  3. 현재 상태

    청원종료

  4. 답변완료

청원내용

국민 여러분! 전국우정노동조합은 우정사업 역사상 처음으로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중노동 과로로 죽어가는 집배원을 살리기 위해서 입니다.

폭염과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집배원은 이륜차에 늘 한가득 우편물을 싣고 달렸습니다. 도시를 넘어 인적이 드문 산골 오지마을까지 집배원이 닿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집배원은 국민을 위하여 일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하지만 집배원의 삶에 ‘죽음의 그림자’만이 더욱 깊게 드리워졌습니다.

최근 5월, 6월 두 달 사이 30·40대 집배원 두 명이 과로사 했습니다. 올해 상반기가 채 지나지 않았는데 9명의 집배원이 과로·돌연사로 사랑하는 가족의 품을 떠났습니다. 집배원들은 동료의 잇따른 죽음을 보면서 ‘다음은 내 차례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왜 집배원의 죽음의 행렬은 끊이질 않는 것일까요?>

집배원 연간 노동시간은 2,745시간으로 한국 임금노동자(2,052시간)보다 693시간 더 일합니다. 통상우편물(종이류 우편물)은 해마다 줄고 있지만 1인 가구 급증, 신도시 증가, 온라인 쇼핑 등으로 부피가 큰 소포와 택배 물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집배원의 노동 강도는 더욱 세졌습니다.

그런데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정해진 시간 내 배달을 마치려면 집배원은 법으로 보장된 휴게·휴식시간은 꿈도 못 꾸고 끼니도 거르며 쉴 틈 없이 뛰어다녀야 합니다. 집배원의 산업재해율이 소방관보다 높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 합니다.

그러나 우정사업본부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집배원 인력증원, 완전한 주5일제 노사합의 사항을 휴지조각으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에서도 집배원 과로사 근절을 위해선 정규집배원 2000명을 증원해야 한다고 권고 한 바 있지만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께 질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정사업본부는 정부기관이지만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 수입으로 운영돼왔습니다. 우정노동자들은 보편적서비스뿐만 아니라 수익사업에도 뛰어들어 손실을 보존하고 2조8000억원을 일반회계로 지원하는 등 국가재정에 기여하면서 우체국을 피땀으로 일궈내고 지켜왔습니다.

또한 지난해 정부가 라돈 침대 수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어떠한 기관도 나서지 않을 때 집배원은 주말도 반납하고 라돈 침대를 수거했습니다. 이밖에 산불 예방,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 지역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정사업본부와 정부는 여전히 집배원들의 간절한 외침을 무참히 짓밟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동료의 죽음을 지켜볼 수 없습니다. 특단의 대책이 없을 경우, 부득이 7월 9일부터 우정사업 역사상 처음으로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
집배원이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십시오.

2019년 6월 28일
‘국민의 다정한 이웃’ 집배원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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