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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빈만찬 답사

2019-09-05



싸바이디 (안녕하세요)


우리 부부와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분냥 보라칫 대통령님과 캄믕 보라칫 여사님

통룬 시술릿 총리님, 파니 야토투 국회의장님, 또 라오스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라오스 국민의 미소와 환대에 고향 같은 친밀감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오늘 분냥 대통령님과 양국의 우호협력과 공동번영의 길을 논의하며, 대통령님의 국민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 국가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꼈습니다.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라오스 정부의 청사진을 토대로 꾸준한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루고 있는 라오스 국민들의 역량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라오스는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분냥 대통령님과 통룬 총리님의 뜻처럼 2030년까지 라오스는 반드시 농촌과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중진국의 대열에 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국도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보건의료와 교육 사업,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라오스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의 여정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해가 갈수록 더 많은 한국 국민이 라오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행복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17만5천 명의 우리 국민이 라오스를 찾았습니다.

우리 국민을 따뜻한 우정으로 맞아주시는 라오스 국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분냥 대통령님과 나는 양국의 우의와 공동번영을 기원하는 식수를 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의 꿈이 담긴 '메콩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라오스는 메콩강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며, 다른 메콩 국가들과의 연결성을 강화해왔습니다.

메콩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상생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한-메콩 비전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라오스의 '내륙연계 국가전략'과 '메콩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내일 저는 2017년부터 이어진 아세안 10개국 방문의 긴 여정을 라오스에서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아세안과 한국의 협력을 도모하는 저의 아세안 방문이 이곳 라오스에서 완성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메남콩을 젖줄 삼아 농부들이 정성껏 길러낸 쌀과 어부들이 힘차게 건져 올린 생선이 오랫동안 라오스를 그리워하게 할 것 같습니다. 


대통령님과 여사님의 건강과 행복, 양국의 영원한 우정과 라오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건배를 제의합니다. 


썬 뇩쩍(건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