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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성과와 비전

2019-04-25



-더 디플로맷의 캐서린 퍼츠 편집장이 돌아보는 중앙아시아 순방. 

-"파트너십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 모두에게, 상대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가치 있는 파트너" 


미국의 외교 전문지, 온라인 국제 뉴스 매거진인 더 디플로맷The Diplomat 은 'Know the Asia Pacific' 이라는 슬로건 하에 아시아 태평양 권역의 사회, 정치, 문화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기사의 필자인 캐서린 퍼츠Catherine Putz 역시 편집장으로서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디플로맷에서 관련 월간지를 맡고 있습니다. 

캐서린 퍼츠 편집장은 4월 24일자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South Korean president Moon travels across Central Asia)'에서 8일 간의 중앙아시아 순방 일정을 소개하고 세 나라를 국빈방문한 의미와 성과를 돌어보았습니다.


이번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의 의의에 대해 퍼츠 편집장은 "중앙아시아는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파트너지만, 한국에게는 첨단 산업 시장으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중앙아시아 역시 파트너십 다변화를 적극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퍼츠 편집장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인프라와 에너지 부문 협력 확대, 세종학당 개소 계획 발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 로의 격상과 120억 달러에 상당하는 협력을 위한 패키지 합의, 카자흐스탄과는 비핵화 경험을 공유하기로 한 것, 등이 이번 순방의 국가별 성과라고 언급했습니다.


경제적 협력을 넘어서는 비전인 신북방정책과 철의 실크로드 연결을 위해 중앙아시아 각국과 우리나라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파트너십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 모두에게, 상대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가치 있는 파트너다. 특히 한국은 유럽까지 이어지는 신북방정책에 중앙아시아를 포함시켰다. 신북방정책은 한국의 북방에 위치한 국가들과의 경제 및 정치적 관계 증진을 위한 것이다. 가장 중요하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북한에서 시작해, 러시아 그리고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이어진다. 어떤 면에서 신북방정책은 중국의 일대일로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더 포괄적이다. 한편 지정학적 부담은 훨씬 적다."

"한국에게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문 대통령이 우즈벡 의회 연설에서 언급한 비전이다. 한반도를 관통하여 그 너머까지 연결하는 철도이다. 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를 떠나기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를 “철의 실크로드”라 명명했다.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함께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여는 것이 우리의 미래”라며, “순방의 성과가 우리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더 디플로맷 기사 전문보기 : https://thediplomat.com/2019/04/south-korean-president-moon-travels-across-central-asia/?fbclid=IwAR3EtJmQT6N5sRhbV4Kk1AhpAPI-MLIGdWkHtlv1RNm1SxcF4Fn_TXIvr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