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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가 ‘행복한 동행’을 시작합니다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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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서 열린 완성차공장 투자협약식 

- 4년 반만에 이뤄낸 ‘노·사 상생의 사회통합형 일자리’

- 문재인 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역사적 전환점” 


광주시와 현대자동차는 오늘(31일) 노·사 상생의 사회통합형 일자리의 첫 모델로 완성차 합작법인 사업 추진에 전격 합의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협약식에 참석해 노·사 상생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정부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반드시 타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예산과 정책을 미리 준비하고 추진해 왔습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지역경제의 회복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정부는 어느 지역이든 지역 노사민정의 합의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받아들인다면 그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가 상생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대통합형 모델입니다.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기업은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는 고용안정과 삶의 질를 향상시킵니다. 광주 뿐 아니라 한국경제가 직면해 있는 저성장,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우리의 새로운 희망이기도 합니다. 


특히, 완성차 합작법인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최초의 모델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완성차 공장 신설법인은 약 천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부품 공장의 추가 유치, 관련 기업의 간접 고용효과까지 추산하면 약 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존의 대립적이고 소모적인 노사관계가 아닌,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에 적극적 역할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이 사업은 직·간접적 고용효과 창출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가 직면해 있는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투자협약식이 있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4년 반만에 극적으로 이뤄낸 타결. 


문재인 대통령은 “ 4년 반 동안의 끈질긴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노사민정 모두 각자의 이해를 떠나 지역사회를 위해 양보와 나눔으로 사회적 대타협을 이뤘습니다.” 라며 광주형 일자리를 성사시킨 모두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광주시는 작년 12월 상생협의회 결정사항의 유효기간 관련 마지막 쟁점 사항 합의에 이르지 못해 협약이 무산된 이후,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이 직접 투자협상단장을 맡아 노동계, 현대자동차에 진정성 있는 설명과 소통 노력을 통해 최종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완성차 공장 투자 협약은 광주에서 많을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의 체질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사적인 전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확산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 이런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지역사회는 청년 고용을 확대할 수 있고, 기업들은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어려워지는 자동차 산업 환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장은 “제조업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군산, 거제, 울산, 대구에도 확산되도록 노동계가 뛰어다니겠습니다.”라며 노동계도 광주형 일자리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광주시는 2019년 상반기 신설 법인 출범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여타 투자자 모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광주시는 2021년 하반기 신규 차종의 양산을 목표로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따져가며 법인 설립, 부지매입, 공장착공 및 준공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