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 인사말

2017-06-14

존경하는 책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 최대 책 잔치인 <2017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자리를 함께해주신 출판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주빈국으로 참여해 주신 터키와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해외 출판관계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습니다. 책 선물을 많이 받는 편인데 꼭 다 읽습니다.
그것이 책을 준 사람과, 그 책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께서 당대표 시절,
송인서적 부도 소식에 마음 아파했던 기억이 납니다. “책은 우리 사회 지식의 원천이자 문화의 기반”이라며 책 읽는 사회를 만들고 출판계 정상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듭니다.” 책은 무수한 사람들의 생각을 잇고, 미래를 엮어냅니다. 좋은 책이 많이 만들어지고 널리 읽을 때 그 사회는 진정으로 성숙한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저도 부끄럽지만 책을 한권 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작업이 얼마나 힘들고, 또 그만큼 값진 일인지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쑥스럽지만, 이 말씀을 드리면, 여기 계신 출판인들께서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가족으로 대해주시지 않을까해서 조심히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오늘 이 축제가  국민여러분께서 책을 더욱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도록, 이 자리에 계신 문화체육관광부와 마음으로 참석하신 문재인 대통령도 노력하실 것입니다.


출판인들의 발전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