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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빈방문 둘째 날」 아세안 청년일자리 협약식 및 비즈니스 포럼 참석

2018-03-23
「베트남 국빈방문 둘째 날」 아세안 청년일자리 협약식 및 비즈니스 포럼 참석

‘면접관이 된 문재인 대통령, 구직 청년에게 던진 질문’


베트남 국빈방문 둘째 날,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 청년일자리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아세안 청년일자리 협약”은 ‘1사 1청년 채용’을 약속한 200개 기업과 아세안 한인상공인 연합회, 대한상의, Kotra가 참여하는 우리 청년들의 해외취업 기회 제공 확대를 지원하는 협약입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참의사를 밝힌 국내 및 아세안 소재 198개 기업 중 36개사(대기업 11, 중소기업 25), 아세안 상공인연합회 각국 대표, 청년 구직자 및 취업자 6명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의 대표에게 국내기업이 해외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애국인데 청년 일자리까지 제공하니 더 큰 애국이라며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세안 청년 일자리 협약식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옆 행사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업 박람회를 방문해 면접관으로 깜짝 변신을 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구직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면접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마침 부산에서 면접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년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 문재인 대통령은 구직 청년에게 “어떻게 베트남을 희망하게 되었느냐”고 질문했고, 청년은 “베트남 연수 경험이 있는데다 현재 베트남이 보이고 있는 빠른 경제성장과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보며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똑부러지게 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베트남은 한국의 4대 교역국이며 한국은 베트남의 2대 교역국”이라며 “베트남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나라”라고 화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대책’과 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참석한 정부, 지원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어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는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31개 대기업, 21개 중견기업, 88개 중소기업, 40개 공공기관․협회, 주관기관인 대한상의 등 181개 기업․기관, 베트남 측에서 200여개 기업․기관 주요관계자들 등 총 6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베트남 측에서는 기업인들뿐 아니라, 쩐 다이 꽝(Tran Dai Quang)국가주석을 비롯한 주요 부처 각료들도 다수 참석했으며,베트남 순방 경제 행사에 양국 정상이 모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이는 최근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 양국 경제관계에 대한 베트남 정부 및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신남방협력 추진의 원년을 맞아 한-아세안 미래공동체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새로운 25년을 여는 경제협력 방향으로 △상호 호혜적 경제협력 관계 구축, △아세안 공동 목표인 연계성(Connectivity) 강화를 위한 협력, △미래 성장동력 창출 공동노력, △일자리 중심 경제협력 등을 제시했습니다


한-베트남 경제 관계가 그간 양적인 급성장을 이룬 가운데, 이번 비즈니스포럼 메시지는 “사람 중심의 경제협력 공동체”를 목표로 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경제 분야에서 본격 시작됨을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아세안 각국과의 경제 협력 방향의 큰 틀을 제시하는 출발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