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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B컷] 중국 국빈방문 3박 4일의 이야기

2017-12-18

첫 미국 방문지였던 워싱턴을 시작으로 해외순방 때 마다, 또는 청와대 경내에서 벌어지는 행사들의 순간 순간마다 포착해 전해드리고 있는 청와대 B컷.


이번에도 3박 4일의 국빈일정을 수행한 수행원들의 휴대폰을 탈탈 털어 수집한, 결코 '잘' 찍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생생하고 가감없어서 더 재미있는 사진들이 도착했습니다. 


청와대 B컷, 중국 국빈방문 편. 함께 보실까요?




'빨간펜 선생님' 이 된 정의용 안보실장. 

연설문을 비롯한 대통령의 자료들은 수 개월에 걸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 꼼꼼하게 작성되지만 마지막 순간에 보충해야 할 때도 있죠.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자료를 검토하는 정의용 안보실장, 그리고 그 모습을 거거 지켜보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해외순방 일정은 상대국의 사정과 현지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의 효과를 내도록 빡빡하게 짜여지게 됩니다. 때문에 대통령은 물론 수행원들도 식사 때를 놓치기 일쑤. 자료 검토 후 컵라면으로 급히 한 끼를 때우는 정의용 안보실장입니다.




조어대(钓鱼台)의 야경. 

조어대는 중국의 국빈이 숙식하는 국빈관으로 금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대에 이어 조성된 역사 깊은 시설입니다. 1992년 한중수교회담, 2003년 6자회담 등 중요한 외교회담도 조어대에서 열렸습니다. 42헥타르의 광대한 부지에 중국식 정원과 호수, 장엄한 숙박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국빈만찬을 위한 화려한 요리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사진은? 장하성 정책실장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그럴 듯 하죠? 펄럭이는 태극기도 돋보입니다.




시진핑 주석도 알아보는 송혜교!

이번 중국 국빈방문에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스타들도 함께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추자현, 우효광 부부, 상하이에서 뛰고 있는 김연경 선수와 함께 배우 송혜교 씨를 소개하자 시 주석이 '잘 알고 있다. 이 분은 중국에서도 유명하다' 라고 답했습니다. 문화로 이어지는 한국과 중국의 우정이 더 돈독해지길 기대합니다.